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컴퓨터공학과정·정보보안학과정 IT인재 양성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컴퓨터공학과정·정보보안학과정 IT인재 양성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08.2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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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많은 학생들이 컴퓨터공학과, 정보보안학과를 포함한 IT관련 분야들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후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IT기업 취업에 노크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되어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이 연계된다.

학생들은 재학 중 정보처리산업기사, 네트워크관리사, 리눅스마스터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커리큘럼내 포함되어 있어 실무, 이론적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컴퓨터공학과정에 이어 정보보안전문가를 양성하는 정보보안학과과정도 수험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정보보안학과정 김은환 교수는 “정보유출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각종 기업에서도 정보보안전문가를 원하고 있고 그에 맞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서 실무위주 커리큘럼으로 교육하며 이 시대 수요에 맞는 정보보안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적 IT기업 IBM사의 아시아팀장 배출기관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정보보안학과정은 실무중심 수업을 진행한다. 정보처리산업기사, 정보보안산업기사 등의 국가직 자격증 취득 및 대학 내 수업을 통해 2년 내외 단기간 4년제 공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학사취득과 동시에 대학원진학 및 학사편입, 취업연계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한편, 숭실대학교 총장산하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이 내신 4,5,6, 7등급 수험생 지원자가 증가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관계자는 “9월에 있을 2021학년도 수시모집에서 4,5,6,7등급의 수험생들이 학점은행제를 이용한 단기간 4년제 대학 동등학력인 학사학위를 취득함으로써 대학원진학 및 학사편입, 취업, 학사장교지원 등 다양한 진로를 위한 선택을 하는 시기인 것 같다”며 “학점은행제는 다른 전공대비 졸업기간이 더욱 단축될 수 있으며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4년이 아닌 2년의 기간 학사취득에 용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21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자격요건은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학교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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