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부산보훈병원, ‘첫 방문 고객 간편 예약 서비스’ 실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부산보훈병원, ‘첫 방문 고객 간편 예약 서비스’ 실시
  • 구웅 기자
  • 승인 2023.03.0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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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의 병원 접근성 강화 목적, 고객만족도 증진 기대
연락처 남기면 전문 상담원이 간편, 신속, 정확한 예약 서비스 제공
부산보훈병원, 첫 방문 고객 간편 예약 서비스 실시 첫 방문 고객 간편 예약 시스템 반영 화면 이미지 (사진제공/부산보훈병원)
부산보훈병원, 첫 방문 고객 간편 예약 서비스 실시 첫 방문 고객 간편 예약 시스템 반영 화면 이미지 (사진제공/부산보훈병원)

[잡포스트] 구웅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은 보훈병원 최초로 ‘첫 방문 고객 간편 예약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

부산보훈병원을 처음 이용하는 환자들은 앞으로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 병원 홈페이지에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남기면 다음날 12시 이전에 전문 상담원의 확인 전화를 통해 진료 예약 관련 답변을 받게 된다. 

상담원은 환자의 타 병원 진료이력을 통해 적절한 진료과 및 의료진을 안내하고 ▲접수·수납 절차 ▲원내 시설 ▲내원 시 필요한 서류 등 다양한 환자 맞춤형 서비스를 설명한다.

이정주 병원장은 “병원 예약이 낯선 첫 방문 고객을 위해 간편 예약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을 통해 환자 중심 병원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 환자의 생애주기에 따른 급성-재활-요양 융합형 의료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2022년 5월 재활센터를 개원했고, 올해 9월 요양병원이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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