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고양시장, 경제자유구역 지정되면 ‘자족도시’
이동환 고양시장, 경제자유구역 지정되면 ‘자족도시’
  • 임택 기자
  • 승인 2023.03.16 00:45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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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여전히 베드타운에 멈춰져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잡포스트] 임택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에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면 베드타운을 벗어나 자족도시가 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15일 “지금도 고양시는 여전히 베드타운에 멈춰져 있다”라며 “이를 탈피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는 군에서 시로 승격한 1992년에 26만명에 불과했으나, 2023년 현재 108만명으로 4배가 증가했다”면서 “하지만 늘어난 인구에 비해 인프라는 부족해 소비도시, 위성도시의 역할에 정체해 있다”고 고양시의 베드타운 현실을 지적했다.

따라서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바이오, 컬쳐, 마이스, 반도체 등 미래 혁신기술이 고양시로 집약되고 첨단 글로벌 클러스터와 산업 생태계가 조성됨으로써 혁신적인 기업과 창의적인 인재들이 몰려들 것이며, 교통문제 역시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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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형 2023-03-16 11:56:44
http://www.sr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131784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