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전찬열)는 9월23일부터 수시1차 모집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2001년 항공기능대학으로 개교 이후, 20여 년간 3,500여 명의 항공 기능 인력을 양성하며 명실상부한 항공특성화 캠퍼스로 자리 잡고 있다.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대학으로, 높은 취업률(5년 평균 80%, 교육부 대학정보공시기준 2015~2019)과 저렴한 등록금(한 학기 120만 원대)이 특징이며 전교생 기숙사 수용 가능, 실습 위주 교육 과정, 높은 장학금 지급률 등이 주요 장점이다. 특히, 대형 항공사 및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뿐 아니라 주요 대기업, 공공기관, 군무원, 부사관 까지 폭넓은 취업처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취업 분야와 함께 취업의 질 또한 높다.
또한, 국토교통부 항공종사자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어 항공정비사 면장 취득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항공폴리텍은 “저렴하고, 빠르다”라고 널리 알려져 있다.
항공캠퍼스는 항공 분야 4개 학과가 있다. 항공기계과(항공기 설계 및 제작, 시험평가), 항공메카트로닉스과(자동화 설비 설계, 제작 및 시운전), 항공전기전자정비과(항공전기전자 계기 계통 정비), 항공정비과(항공기 정비, 운용 관리)이다.
원서접수는 진학사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2021학년도 수시1차 원서접수는 9월 23일(수)부터 10월 13일(화)까지이며 총 20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폴리텍대학은 수시 모집 지원 횟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일반 전문대학 및 4년제 대학에 합격 및 등록 후 지원할 수 있어 수험생들의 대입 선택 폭을 넓혀주고 있다.
입학문의는 항공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교학처 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