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공간샘 신대방삼거리역점, 8월 27일 그랜드 오픈
스터디카페 공간샘 신대방삼거리역점, 8월 27일 그랜드 오픈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08.31 13: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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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터디카페 공간샘 신대방삼거리역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2020년 8월 27일 목요일, 학습자를 위해 오랜 기간 차별화된 공간과 특별한 콘텐츠를 제공해온 프리미엄 24시 무인 스터디카페 공간샘이 시설 위생 및 소독 준비를 모두 마치고 서울 동작구 상도로에 49번째 가맹점 신대방삼거리역점을 개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공간샘 스터디카페 신대방삼거리역점이 위치한 대방동은 학생들의 학구열과 부모들의 교육열이 높은 지역이다. 다만 학업에 대한 열정을 뒷받침해 줄 만큼의 제대로 된 대방동 스터디카페나 신대방삼거리역 스터디카페를 찾아보기 어려웠던 아쉬움이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공간샘 신대방삼거리역점의 개점 소식은 분위기가 좋은 학습공간을 찾던 학생들에게 최고의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독서실 대신 스터디카페를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비록 독서실과 스터디카페가 업종 상 구분되어 있지만 고객 입장에서 보았을 때는 결국 같은 학습공간이며, 이미 좀 더 트렌디한 스터디카페로 마음이 기우는 추세기 때문이다. 신대방삼거리 독서실, 대방동 독서실이나 신대방삼거리역 독서실을 찾던 학생들이 공간샘 스터디카페 신대방삼거리역점 오픈을 반기는 이유이다.

공간샘 스터디카페는 고객중심의 관점으로 설계된 학습공간으로 유명하다. 개개인의 성향이 모두 다르고, 또 매일의 컨디션이 일정하지 않음을 고려하여 맞춤 설계되었다. 실제 공간샘의 학습공간은 3가지의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레 집중 가능한 피렌체 공간, 백색 소음을 통하여 극대화된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스터디존, 노트북 타이핑이 허용되는 갤러리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학습공간에는 오픈테이블, 창가석, 칸막이석, 커튼석 등의 다양한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성향에 따라 선택 이용이 가능하다. 이는 인테리어 경쟁에서 벗어나고 있지 못하는 ‘시설 중심’의 대다수 학습공간과 전혀 다른 행보이다.

공간샘 신대방삼거리역점은 현재 학생들뿐만 아닌 직장인들의 문의 또한 빗발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퇴근 후 자기계발 혹은 잔업 처리를 위한 마땅한 장소가 없었기에 시설 소음을 참아가며 카페를 이용하던 차, 자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집중력이 발휘될 수 있는 분위기의 스터디카페 오픈은 사막의 오아시스 같은 소식과도 같이 때문이다. 365일 24시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이용 시간에도 제약이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유사업체들과 달리 공간샘 스터디카페는 설립 초기부터 비교적 높은 단가임에도 불구하고 친환경 자재 사용을 고집해왔다. Super E0 등급의 시공자재, 알델리트, 에드워드 페인트 등을 사용하여 실내 포름알데히드 수치를 선진국 기준치보다도 30배 이상 낮은 0.01mg/L 미만의 수치를 유지해왔으며 꾸준한 Aldehyde Free 인증을 받아왔다.

공간샘 관계자는 “최근 신설되는 학습 장소들은 눈으로 보기엔 깔끔해 보일 수 있으나 새집증후군의 위험이 있어 학부모 입장에서는 자녀를 맡기기 불안한 것이 사실”이라 언급하였다. 새집증후군은 1급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로 의하여 어지러움, 메스꺼움이나 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만큼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와 같이 공간샘은 창업 초기부터 세세한 부분까지도 고려하는 학습공간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신뢰를 얻으며 독보적 브랜드 신뢰도를 쌓아왔다.

이처럼 공간샘은 스터디 카페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님과 예비창업자들의 마음까지도 모두 사로잡았으며 스터디카페 업계의 Only One으로 자리 잡고 있다.

공간샘 신대방삼거리역점 관계자는 오픈전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약 100여 명의 고객이 몰리며 성황리에 종료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공부하는 학생분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마음까지 고려하여 설계한 공간샘만의 철학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급변하는 시대에 검증된 사업 아이템을 원하는 예비창업자분들이 공간샘을 선택해 주시는 이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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