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소상공인·자영업자 틈새 지원 사업
광명시, 소상공인·자영업자 틈새 지원 사업
  • 임택 기자
  • 승인 2023.03.1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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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시장 “민생경제에 전념하겠다”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철산4동방면 철산역 출입구 신설 검토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는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철산4동방면 철산역 출입구 신설 검토를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

[잡포스트] 임택 기자 =광명시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해 틈새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민선 8기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며, 소상공인 경영안정 및 역량 강화에도 총력을 쏟고 있다.

광명시는 ▲소상공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소자본 창업 교육사업 ▲개인위생 강화를 위한 방역 및 위생사업 ▲골목상권 홍보사업 ▲광명세일페스타를 통한 소비자 상생 할인행사 지원 ▲특화 거리 지원 및 음식문화의 거리 구축사업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 등에 이르기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에게는 최대 5천만 원까지 71억 원 규모까지 특례 보증을 지원하며, 협약 은행을 통해 2%의 이자 차액을 2년간 지원한다.

이외에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명사랑화폐(지역화폐) 활성화 정책 지속 추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소상공인 청년지원단 운영 ▲상인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골목상권공동체 활성화 지원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서로 상생하는 공공 배달앱 사업을 확대해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혁신, 성장,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위기에 강한 새로운 도시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며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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