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 창립21주년 맞아 지역사회 봉사활동
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 창립21주년 맞아 지역사회 봉사활동
  • 구웅 기자
  • 승인 2023.03.22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빵․케이크 직접 만들어 학용품과 함께 대구국가산단 인근 아동센터 전달
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은 20일 대구 서구 ‘사랑의 빵 나눔터’를 찾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동조합은 대구국가산업단지 인근 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에게 직접 제작한 빵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이정문 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 위원장)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은 20일 대구 서구 ‘사랑의 빵 나눔터’를 찾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제빵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동조합은 대구국가산업단지 인근 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에게 직접 제작한 빵과 학용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 다섯 번째부터 이정문 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 위원장)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잡포스트] 구웅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사 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이정문)은 20일 대구국가산업단지 인근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조합원들이 직접 만든 빵과 케이크를 전달하고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에 참여한 이정문 노조위원장과 조합원들은 대구 서구에 위치한 ‘사랑의 빵 나눔터’에서 기본 제빵교육 및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아동들에게 기부할 머핀 200개를 제작했다. 

공단 노동조합은 이날 제작한 빵과 케이크를 직접 포장하여 인근 지역 결식아동에게 일부 전달하고 근로자 자녀들이 다수 재원 중인 대구국가산업단지 인근 파랑새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동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와 함께 새 학기를 맞은 아동들을 위해 미술도구 학용품 세트도 전달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은 창립 21주년 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공단 노동조합은 지난해에도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전통시장 ESG 실천 지원활동 및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에 동참한 바 있다. 

이정문 한국산업단지공단 노동조합 위원장은 “노동조합 창립기념일을 맞아 조합원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노동조합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소통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