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리테일 부문별 대표 체제 구축... 로켓배송 서비스 확대
쿠팡, 리테일 부문별 대표 체제 구축... 로켓배송 서비스 확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3.28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커머스 쿠팡이 리테일 사업부를 윤혜영, 이병희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쿠팡)
이커머스 쿠팡이 리테일 사업부를 윤혜영, 이병희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제공/쿠팡)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쿠팡은 홈리빙·레져·그로서리·로켓프레시 등을 총괄하는 윤혜영 대표와 가전·미디어·뷰티·생활용품 등을 총괄하는 이병희 대표를 리테일 사업부 최고경영진으로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쿠팡은 리테일 각 부문을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해 전문성과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윤혜영 대표와 이병희 대표는 로켓배송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쿠팡의 고객중심 경영과 배송 혁신을 주도해온 유통 전문가다. 쿠팡의 리테일 사업부를 공동으로 이끌어온 윤 대표와 이 대표는 로켓배송이 처음 도입된 2014년 두 달 차이로 쿠팡에 입사했다. 

쿠팡은 이번 리테일 부문 대표 체제 전환을 통해 자사의 핵심 서비스인 로켓배송을 더 업그레이드하고 유통혁신을 통한 고객가치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또 쿠팡 리테일 사업부는 한계 없는 상품 셀렉션 확장을 추구하면서 고객들이 쇼핑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도 진행한다.  

윤혜영 쿠팡 리테일 부문 대표는 “모든 생각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 될 것이며,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고 날마다 이를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희 대표는 “쿠팡의 로켓배송을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더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변화하고, 도전할 것”이라며 “지금보다 다양한 셀렉션과 전에 없던 서비스를 만나보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