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 사업으로 아이고고 앱 출시, 비대면 유아동 교육 효율UP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 사업으로 아이고고 앱 출시, 비대면 유아동 교육 효율UP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0.09.03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미지 = 아이들랩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주식회사 아이들랩(대표 박형준)이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 사업’으로 유아동 맞춤형 수업 매칭 앱 ‘아이고고’ 를 출시했다.

아이고고는 5~13세 유아동의 발달 상황과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고객 상담 데이터를 기반으로 독서, 분야별 예술, 소프트웨어 코딩, 놀이체육, 원어민 회화 등 2천여 개가 넘는 소규모의 가정방문 클래스와 스튜디오 클래스를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아이들랩은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을 통해 웹 기반으로 운영되던 아이고고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으로 개발했다. 이로써 학부모 사용자는 아이고고에 등록된 약 700여 명의 분야별 선생님과 일대일 상담부터 교육 과정 조율, 수강 신청 결과까지 모든 서비스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또 아이들랩은 자동으로 유저 간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채팅 시스템을 적용해 CS의 리소스를 타 업무에 분배해, 보다 장기적인 기업성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두었다.

아이들랩은 이번 앱 출시를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녀의 교육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을 위해 홈스쿨링 키트 6종을 한정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키트에는 '아이고고 선물 꾸러미'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이고고는 2018년 9월 첫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교육 품질과 고객 데이터 기반 수업 추천 기능이 호평을 받으면서 누적 이용자 수가 10만명을 넘겼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들이 보다 나은 소셜임팩트를 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MG새마을금고는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내는 사회적기업들과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와 함께일하는재단이 사회 문제 해결 및 일자리 창출에 탁월한 사회적 경제기업을 육성하고자 운영 중인 지원사업이다. 2018년 지원 이래 총 25개의 사회적 경제기업을 발굴해 13억 원의 성장자금 및 개별 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