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비전원격평생교육원(이하 “비전원격”)이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한 민간LMS(학습관리시스템) 임대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향후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등의 포스트 코로나시대의 비대면 교육 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는 지난 7월 집체훈련기관을 대상으로 훈련LMS 임대를 지원하는 사업공고를 통해 국가 고용안정망 강화와 디지털 뉴딜의 비대면 사업 육성을 기여코자, 훈련LMS 공급이 가능한 적격 업체를 선발하는 사업을 실시하였고, 비전원격이 최종 적격 업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비전원격을 포함해 이번에 선정된 적격 업체들은 디지털신기술 훈련기관 약 100개소, 2020~2021 직업능력개발훈련의 혼합 훈련 및 스마트훈련과정 선정 훈련기관 약 500개소 및 고용노동부에서 정하는 사업에 참여하는 훈련기관 등 총 약 600개소 이상의 훈련기관이 비대면 훈련을 실시할 수 있도록 훈련LMS를 임대지원하게 된다.
비전원격은 10년간 온라인교육을 운영하면서 축적된 비대면 교육운영 노하우 등을 토대로 이번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평가한 LMS기능평가, 데이터 수집, 백업정책, 보안서버, 정보보관, 웹서버, DBMS, 정보보안, 고객대응, 고객불만처리 등의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합격점을 받아 최종 적격 업체로 선정됐다.
또한 비전원격은 비대면 교육운영에 반드시 필요한 LMS를 자체 개발함은 물론 지속적으로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등에 납품 및 유지보수 등을 하고 있으며, LMS외에 유사레포트검출S/W, 콘텐츠메이커, 모바일강의실플랫폼, 시스템오류감지모니터링P/G 등의 솔루션을 자체 개발하는 등 교육의 질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온라인 교육 전문기업 비전원격평생교육원은 2010년 개원 이후 현재까지 약 7만명의 학습자를 배출하였고, 현재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 취득 및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컴퓨터공학, 심리학, 경영학, 건강가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능력개발훈련 사업주위탁훈련도 운영 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