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암 예술학교, 전문 교수진 포진.. 진정한 아이돌 사관학교로 떠올라
청암 예술학교, 전문 교수진 포진.. 진정한 아이돌 사관학교로 떠올라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09.0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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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청암 예술학교 제공

[잡포스트] 케이팝 열풍에 진정한 아이돌 사관학교 시스템을 도입, 아이돌/가수 데뷔를 위한 학교가 나타났다.

청암 예술학교, 케이팝 아이돌 데뷔를 위한 전문 교수진들로 포진하며 2021년 첫 실용음악 전공 신입생 모집에 나서 최정예 예비스타를 찾는다.  

전 세계적으로 확고히 자리 잡은 케이팝 열풍을 기반으로 서울시의 교육특구로 자랑하는 노원구 중계동에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인 청암 예술학교에서 내년 2021학년도 실용음악 전공을 신설하여 현재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유명 연예인들이 교수진으로 합류, 실용음악 전공의 내년 첫 학기부터 매주 수업을 진행하여 후배 양성에 힘을 싣기로 확정, 아이돌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정하나 (활동명: 징거)가 실용음악계열 학부장을 맡았다.

또한 국민 발라드곡으로 유명한 ‘신촌을 못가’의 주인공 포스트맨 메인보컬 ‘신지후’가 보컬 교수로, 누구나 다 알만한 개그콘서트의 레전드라 불리는 개그맨 오지헌, 작년 '너목보 6' 출연을 통해 ‘사랑했지만’이라는 곡이 많은 화제와 역주행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레전드 락 보컬 김길중까지 현재 스타 교수진 명단에 올라온 상태이다.

이번에 신설되는 실용음악계열 교육과정도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션 과정 '아이돌 & 가수'의 신입생 모집을 진행 중으로 아이돌, 가수 데뷔를 위한 시스템으로 가수 지망생들에게는 나이불문 귀추가 주목되는 소식이기도 하다. 

기존의 일반적 교육시스템에서 벗어나 학생들의 꿈과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가수 데뷔, 프로화 중심의 특성화 교육을 도입, 기획사 연습생들보다 철저하고 전문적인 교육과 관리를 접목시킨 엔터테인먼트 시스템까지 도입하여 진정한 스타 배출을 위한 준비를 맞추었다.

또한 매 학기별 연예인으로서 역량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전공심화 과정과 추후적으로 유명 스타 교수진들이 추가 합류하여 스타들만이 경험한 세계와 노하우 및 교육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암 예술학교의 현재 2021학년도 실용음악계열 '아이돌 & 가수' 과정 신입생 모집에 관한 내용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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