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게이션, 밀레니얼 세대 위한 신축빌라 원스톱 분양 서비스 제공
빌라게이션, 밀레니얼 세대 위한 신축빌라 원스톱 분양 서비스 제공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0.09.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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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빌라게이션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편리미엄’(편리함+프리미엄)과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사회 변화에 발맞춰 주거 편리성 높은 신축빌라 분양이 각광받고 있다.

과거 집은 휴식을 취하는 곳으로 생활의 중심이 집 밖에 있었지만 이제는 집에서 취미생활을 즐기거나 가족과 시간을 보내려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돼 집을 고를 때도 편의시설 접근성을 중시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가 늘고 생활에서 효율성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구매력이 커지면서 트렌디한 인테리어와 철저한 보안시스템, 원스톱 생활권 입지 등의 강점을 가진 신축빌라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빌스테이에서 런칭한 빌라전문 직영분양 서비스 ‘빌라게이션’에 따르면 최근 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을 만큼 집과 가까운 거리 안에서 쇼핑, 여가활동 등 필요한 것들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수도권 신축빌라 매매가 젊은 30~40대 수요층을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다.

빌라게이션 관계자는 “1980년대~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는 현재 1인 가구와 젊은 신혼부부들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 중 직장인들은 ‘시간 빈곤’에 시달리는 ‘타임푸어(시간빈곤자)’가 많아 효율적인 시간 관리에 대한 니즈가 높다”라며 “반경 1km 이내에 교통, 편의, 교육, 공원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된 원스톱 생활권입지를 갖춘 신축빌라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도 타임푸어들이 이끄는 주거 트렌드의 변화라고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빌라게이션’은 고객이 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신축빌라 전문가 지역 담당자의 1:1 개인 매칭화 서비스를 통해 계약, 입주,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는 건축주 직영분양 신축분양 및 구옥매매 서비스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지역의 시세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서울, 경기도, 인천을 포함한 전국의 빌라시세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빌라게이션’에서 제공되는 모든 시세정보는 부동산 빅데이터 서비스 ‘집나와’의 빅그램을 기준으로 한다. 집나와 빅그램을 통해 6~7월 한 달 동안 집계된 빌라시세를 보면 서울 강동구 천호동(천호역) 신축빌라와 암사동(암사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3억5889만원(▽5.04%), 3억7210만원(△21.71%), 도봉구 도봉동(도봉산역) 신축빌라, 창동(창동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9857만원(△5.18%), 2억6982만원(△2.1%) 선이다.

동작구 상도동(상도역) 신축빌라와 사당동(사당역) 신축빌라는 2억8574만원(▽2.83%), 4억4254만원(▽8.11%)에 거래되며 강서구 화곡동(화곡역) 신축빌라, 내발산동(발산역) 신축빌라에는 2억6850만원(▽1.63%), 2억9950만원(△0.5%)대의 분양시세가 책정됐다.

경기도에서는 동두천시 생연동(동두천중앙역) 신축빌라와 송내동(송내역) 신축빌라가 1억8500만원, 1억5085만원에 분양되고 있으며 의정부시 신곡동(동오역) 신축빌라, 호원동(회룡역) 신축빌라는 2억500만원, 2억3237만원(▽1.73%)에 거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양시 호계동(범계역) 신축빌라와 안양동(안양역) 신축빌라의 평균 분양시세는 3억3475만원, 2억4700만원(▽1.16%)이며 파주시 야당동(야당역) 신축빌라, 상지석동(운정역) 신축빌라 평균시세는 2억5129만원(▽2.8%), 2억2693만원(▽5.08%) 선이다.

인천에서는 서구 심곡동(부천역) 신축빌라와 가좌동(정발산역) 신축빌라가 2억333만원, 1억7856만원(△33.76%)에 거래되고 있으며 계양구 계산동(계산역) 신축빌라, 작전동(작전역) 신축빌라는 2억5152만원(▽0.19%), 2억6242만원(△1.33%) 선의 평균시세에 분양이 진행 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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