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편입학원 수강생 대상 조사, 대학편입 학벌 개선보다 전공 전환 위해 도전하는 지원자들 증가
김영편입학원 수강생 대상 조사, 대학편입 학벌 개선보다 전공 전환 위해 도전하는 지원자들 증가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0.09.10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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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김영편입학원 수강생 대상 조사 자료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예전과는 달리 대학의 학벌보다 전공 또는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고 있느냐의 여부가 취업의 질을 가르는 기준이 되고 있다.

이 같은 추세는 편입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신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단순히 자신의 내신 또는 수능 성적에 맞추어 대학진학을 하기 때문에 전공적합성과 전공만족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더군다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강의가 진행되며 전공만족도가 더욱 떨어졌다. 불만족스러운 전공은 취업을 보장해줄 수 없다. 많은 학생들이 편입을 고려하는 이유다.

편입학은 신입학에 비해 전공을 바꾸기 쉽고, 효율적인 입시방법이라고 평가받는다. 수능을 다시 준비하는 것은 시험 과목 수, 소요비용을 고려하였을 때 편입학 보다 비용 및 시간이 많이 투입되기 때문에 대학교 신입생 및 2학년 재학생들 중 편입 도전자가 늘고 있다.

실제로 대학편입 수험생의 출신계열을 조사해보았을 때, 인문계의 비중이 절반 이상이다. 취업에 다소 불리한 인문계 출신이 자연계 출신 지원자들보다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아이비김영 김영편입 진로진학연구소 소장은 “대학편입 합격생의 3개년 데이터를 보면 합격생 중 자연계열로 전공을 변경하여 편입에 성공한 합격생 비율은 61%로 가장 높았다” 라고 설명했다. 취업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며 많은 학생들이 자연계열 전공으로 편입을 고려하고 또 실제로 자연계열로 편입을 하는 사례가 보다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김영편입에는 전공 및 계열전환을 고려하고 상담 및 수강등록을 하는 학생 수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미래의 취업까지 생각한다면 학벌개선 뿐 아니라 전공까지 고려하여 지원이 가능한 편입이 효율적이고 현명한 방법이다.

그렇다면 편입이 전공 및 계열을 바꾸는 데에 더 유리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원 횟수 제한이 있는 수능과는 다르게 편입은 대학교 간 편입일정만 겹치지 않는다면 원하는 만큼 지원할 수 있기 때문에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많은 지원자들이 인문계에서 자연계로 계열전환을 하는 이유는 편입수학에 있다.

수능 수학의 경우 그 범위가 넓고 인문계 출신의 수험생이 수학영역을 1년 안에 모두 공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러나 편입의 경우 출제영역이 정해져 있으며, 편입수학 기초 강좌가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인문계 학생들도 노력한다면 충분히 편입수학 시험을 준비할 수 있다.

또한 편입 지원 시 일부 학과를 제외하고는 일반적으로 전적대학교 전공에 대한 제한이 없기 때문에 전공 전환을 위해서는 편입을 준비하는 것이 더욱 효율적이다. 앞으로도 취업과 미래를 고려하여 전공 변경을 위해 편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의 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영편입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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