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인식 기자=여성스럽기보다는 털털한 성격의 시크한 배우 진혜경. (재)국제언론인클럽 김재수 이사장으로부터 홍보대사로 위촉받았다.

큰키, 커다란 눈, 오똑한 코, 단아하고 새침해보이지만 차분하고 친절한 말투 한눈에 봐도 1등 신붓감으로 보이는 배우 진혜경이 자신의 실제성격에 대해 언급한 말이다. 배우 진혜경은 ‘그대를 사랑합니다’ ‘기담전설’ ‘로맨스헌터’ ‘닥터K’ ‘위대한 유산’ ‘파 송송 계란 탁’ ‘블러디쉐이크’ ‘본아베띠’ 등 드라마와 영화 장르를 불문하고 출연해 인기를 쌓아왔다. 작은 역할도 마다않고 출연하며 연기자의 길을 가던 진혜경은 (故)인이 된 영화계의 영원한 영화 청년 박철수 감독의 유작 ‘녹색의자 2013-러브 컨셉츄얼리’(이하 녹색의자 2013)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하며 관객들에게 알려지게 됐다.

과거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그 목표가 확고한 배우 진혜경은 "나의 연기를 보고 울고 웃고 희망을 가지는 나 역시 내가 느낀 연기의 희열과 감정을 뽑아내면 속이 시원하다"고 말하며 "배우다운 배우로 성장해 보답하는게 나의 역할이며 앞으로 국제언론인클럽이 추진하는 기부나 베려깊은 사업에 동참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격고 있는 모든 국민이 힘내주시길 바라며 조만간 차기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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