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이앤씨,시더스그룹,휴스템코리아영농조합법인 검찰구속수사 촉구시위
㈜청담이앤씨,시더스그룹,휴스템코리아영농조합법인 검찰구속수사 촉구시위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3.05.15 18:0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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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시더스그룹,휴스템코리아영농조합법인 검찰구속수사 촉구시위 현장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주)청담이앤씨와 관련피해자 단체가 15일 서울 강남역 휴스템코리아 사무실 앞에서 시더스그룹. 휴스템코리아영농조합법인에 검찰수사 촉구시위를 벌였다.

㈜청담이앤씨는 지난해 10월 자신들의 사업장을 시더스그룹에게 매도하는 부동산매매계약을 체결했으나 중도금과 잔금을 받지 못하여 부도 위기에 처했다고 피해사실을 밝혔다.

매수인인 시더스그룹은 약간의 계약금만 지급한 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예정된 중도금과 잔금의 지급을 기다려달라며 차일피일 미룸으로써 계약의 이행을 의도적으로 지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청담이앤씨의 구정수 대표는 “이미 검찰 지휘 하에 압수수색에 들어간 불법 다단계 업체가 정상적인 회사마냥 버젓이 영업하고, 저희와 같은 선량한 기업들과 회원들을 기망하는 행위는 공익적 목적을 위해서라도 널리 알려져야 한다. 무엇보다 이 다단계에 속고 있는 선의의 피해자인 회원들이 15만 명에 달한다. 모든 다단계와 폰지 사기들의 수법은 똑같다. 불법행위가 드러나는 순간 바로 해외 도피할 수도 있으니, 검찰은 당장 이들을 출국 정지시키고 수사의 강도를 높여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고 입장을 밝혔다.

이에 휴스템코리아영농조합법인은 “집회상 언급된 부동산 매매계약 건에 대해서 매매계약 당사자들 간의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인지해, 내부적인 사실관계조사 및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여러측면에서 정확한 사실 관계를 파악해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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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비 2023-05-15 18:42:35
15만명 ㄷㄷ 불쌍 ㅜㅜ
영화에서는 저런 회사들 돈주고 사건 무마시키던대
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