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기획 꿈꾸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 서대문구, '문화예술 콜로키움' 연다
"문화기획 꿈꾸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 서대문구, '문화예술 콜로키움' 연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0.09.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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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문화예술 콜로키움' 온라인으로 개최
청년들의 다양한 문화기획 아이디어 및 문화적 도시재생 방안 공유 자리
사진제공/서대문구
사진제공/서대문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문화예술에 대한 청년들의 고민과 문화적 도시재생 등을 공유하는 '문화예술 콜로키움'을 16일 저녁 온라인 회의방식으로 진행한다.

문화예술 콜로키움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서대문구 실무형 문화예술기획학교'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한다. 또, 전시기획 전문가들로 구성된 ‘무소속연구소’와 전시공간 ‘플레이스막’이 문화기획을 꿈꾸는 참가자들의 멘토로 나선다.

회의는 '꼬마 고래가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란 부제를 갖고 실무형 문화예술기획학교 성과보고, 팀별 프로젝트 소개, 참여자 인터뷰, 굿즈개발 론칭 등으로 진행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들로 문화적 도시재생의 씨앗을 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예술 콜로키움'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신촌, 파랑고래'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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