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샘 해밍턴이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 ‘무엇이든 물어보 샘’을 통해 30kg 감량 한 모습을 선보였는데 이번에는 공중파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 앞에 다가섰다.
이미 30kg 감량 된 사실이 알려진 그이기에 방송 전부터 기대감이 상승됐다.
트레이드 마크였던 수염을 깔끔하게 면도하고 확 달라진 모습으로 나타난 샘 해밍턴은 120kg의 체중에서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무려 30kg을 감량하며 “지금 20대 때 몸무게”라고 밝히고 계속해 체중 감량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자녀 계획까지 방송에서 고백한 그다. 그는 다둥이 아빠를 목표로 한다고 말한 것.
자세한 자녀 계획에 대해 말하길 그는 “다섯까지 생각했다”며 다둥이 아빠의 욕심을 드러내더니 “윌리엄이 동생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 셋째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또한 그의 감방 비법도 조금 공개했다. 현미밥과 금주 및 생활패턴 변화는 물론 전문적인 헬스케어 그룹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다고 한다. 체중 감량 전후로 얻은 것과 잃은 것에 대해 친구가 사라졌다고 쓸쓸해 하더니 금세 “괜찮아요. 애들이 있으니까”라고 셀프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샘 해밍턴은 현재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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