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아웃백 골프단·캐디구단으로 스포츠 마케팅 효과 '톡톡'
bhc그룹, 아웃백 골프단·캐디구단으로 스포츠 마케팅 효과 '톡톡'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3.05.30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서연 프로.(사진제공/bhc그룹)
유서연 프로.(사진제공/bhc그룹)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bhc그룹이 골프 산업 후원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누리고 있다.

30일 bhc그룹에 따르면 2022년 창단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골프단과 올해 창단한 캐디구단은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업 홍보를 위한 스포츠 마케팅에 본격 나서고 있다.

지난 2022년 골프단을 출범한 bhc그룹 아웃백 골프단은 현재 KLPGA 정규투어에서 활약 중인 유서연 프로(등록명: 유서연2)와 손주희 프로가 소속되어 있다. 아웃백 골프단은 시즌 준비 및 투어 기간 동안 bhc그룹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소속 선수들은 모자 및 의류, 골프백 등에 그룹 로고 등을 부착하고 활동한다. 

아웃백 골프단의 유서연 프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펼쳐진 E1 채리티 오픈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로 공동 2위를 기록, 데뷔 2년 만에 첫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서연 프로의 2023년 성적은 주목받을 만하다. 이번 첫 준우승 및 지난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5위 등을 포함해 올 한해 출전한 9개 대회에서 3차례 TOP 10 진입에 성공하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유서연 프로와 함께 소속된 손주희 프로는 지난 2022년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3차례 우승하며 올해 처음으로 정규투어에 입성하며 또 다른 활약을 위한 담금질을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3월 27일에는 외식 업계 최초로 캐디구단을 발족했다. bhc그룹 캐디구단에는 총 20인의 투어 캐디들이 소속되어 있으며, 아웃백 골프단의 유서연, 손주희 프로를 비롯한 최고 레벨의 여자 프로들의 전담 캐디로 활약하고 있다.

bhc그룹 관계자는 “소속 골프단과 캐디구단 모두 올 시즌 놀라운 성적을 선보이며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대회 현장을 방문한 갤러리들과 TV중계 화면을 통한 스포츠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되고 있다”며 “bhc그룹은 선수 및 캐디구단 후원을 통해 마케팅을 넘어서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