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검’무료수강’, 산후우울증 증상 극복 돕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제공
한교검’무료수강’, 산후우울증 증상 극복 돕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제공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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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교검(한국교육검정원)에서는 산후우울증 증상 극복을 도울 수 있는 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7-005487)자격증을 포함한 약 50여종의 유망 자격과정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심리상담 이론과 누군가의 마음을 치유하는데 관심이 있는 자라면 국비지원이 없어도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무료수강 신청방법은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시 추천인란에 ‘무료수강’만 작성하면 된다. 중 장년층, 경력단절여성, 취업준비생, 주부 등 스펙 업과 취업 준비 시 비교적 순조롭게 도전 가능하다. 모든 과정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으므로 체계적인 교육기관을 찾는다면 이를 참고할 시 도움이 된다.

출산 후 85%에 달하는 여성이 일시적 우울감을 경험한다. 이를 산후우울증이라 한다. 대부분은 일상적 생활에 문제되지 않지만, 오랜 기간 방치할 시 산모자신은 물론, 유아 발달과 가족관계에 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렇기에 초기에 전문가를 찾아 심리검사 및 면담을 받아 치유 극복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리상담을 통해 여러 가지 증상 및 환자 성격유형분석, 환경, 가족관계, 경제적 여건, 배경 등 다양한 상담이론을 바탕으로 다루게 된다. 심리상담사는 심리적 문제가 있는 대상을 심리학 기법을 활용하여 문제 해결을 돕는 전문가를 말한다. 심리학적 전문 지식은 교육 과정을 통해 학습할 수 있다.

한교검 심리상담사 자격과정은 상담심리학, 심리학개론, 이상심리학 이론중심 사례 3과정으로 분류되며 약 5주간 석사, 박사 교수들의 전문적인 강의로 진행된다.

주로 사회복지학 및 아동학 재학생,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등 심리상담 이론에 관심있는 일반인들이 수강 대상이며, 취득 후에는 심리상담센터, 교육관련기관 강사, 노인회관, 구민회관, 교정시설에서 활동할 수 있다.

현재 심리상담 자격증으로 노인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7-002065), 감정조절상담사(등록번호2019-003395), 가족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7-004690)등이 있으며 취업관련 단일자격증 바리스타(등록번호2017-002139), 병원코디네이터(등록번호2017-002269)도 무료 지원 중이다.

위 자격증과는 별도로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할 법정의무교육(산업안전보건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성희롱예방교육 등)도 위탁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어 보다 수월하게 이수 가능하다.

한편 한국교육검정원에서는 민간자격증 표시의무 사항에 대하여 공지하고 있다. 표시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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