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합화력발전소 개방구역 주차장, 주민에게 개방된다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개방구역 주차장, 주민에게 개방된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0.09.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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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 체결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과 임승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
유동균 마포구청장(왼쪽)과 임승관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장(오른쪽)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마포구)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마포구는 지난 16일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와 주민편익 증진 등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복합화력발전소 개방구역 내 주차장 운영이 마포구로 위탁된다. 마포구는 지역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해 주민 편의를 증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마포구의 ‘500만 그루 나무심기 공기청정숲 조성사업’에도 한국중부발전이 적극 동참해 주민들을 위한 지역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줄이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더불어, 서울복합화력발전소와 지역주민이 더불어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마포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복합화력발전소와 지역사회가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한국중부발전과의 협력관계를 지속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복합화력발전소 인근 지역의 주차난 해소와 환경 개선 등에 큰 힘을 실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중부발전과의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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