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2019 노인일자리 평가 '대상' 영예
경기도, 2019 노인일자리 평가 '대상' 영예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0.09.2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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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청 전경 (사진제공/경기도)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도가 보건복지부의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의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 2015년, 2016년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4년만의 성과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전국 1268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 바 있다.

자치단체 수상기관은 인센티브 지급 대상 기관의 평가결과에 따라 수행기관별 점수를 산정한 후 해당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30개 수행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는 지난해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시니어클럽 등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종사자에 17억 원을, 시장형 사업 초기투자비와 노후시설개선비로 6억7000만 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노인 7만473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노인일자리 창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도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내실 있게 운영해 준 시‧군과 수행기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을 높이고, 보다 많은 어르신이 일자리에 참여하여 삶의 활력을 얻으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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