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모집 지원과 무관, 중복 합격 시 선택 입학 가능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수시모집 지원과 무관, 중복 합격 시 선택 입학 가능한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09.2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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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오는 9월 23일 2021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날이다.

일반 4년제 대학은 9월 23일~28일 중 3일 이상, 전문대학(교)은 9월 23일~10월 13일 각각 접수가 이루어진다. 각 대학 별로 수시모집 접수 기간이 다르니 수험생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접수 일정을 반드시 미리 확인해야 한다.

수시 원서접수가 시작된 바로 직후에 대학별로 면접이나 논술 시험도 진행이 된다. 거기에 올해는 수능도 12월 3일로 연기되어 수험생들은 일정을 잘 확인하여 대학입시를 진행해야 한다.

이런 분위기 속에 한 입시전문가는 “대입의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개인의 역량에 따라 빠르게 학사학위 취득한 후, 학사편입을 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들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함에 있어서 다른 방법을 찾고 있는 학생들에게 수능이나 내신 성적 반영없이 100% 면접 전형으로만 학생을 선발하는 곳이 있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학점은행 전문 교육기관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대표적이다. 해당 교육원은 2021학년도 신입생을 내신과 수능 성적, 그리고 수시 및 정시지원 횟수에 상관없이 면접으로 신입생 모집을 하고 있다.

현재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모집 중인 전공 과정은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행정학,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디자인, 정보보안, 체육학, 연기예술, 공연기획제작, 사진영상학 전공까지 총 11개이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하면, 중앙대학교 총장명의의 학위가 수여되며, 해당 학사학위는 일반 4년제 대학교 졸업자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고, 학사편입이나 대학원 진학 및 원하는 곳에 취업도 가능하다.

그 외에도 근로 장학금, 성적우수 장학금 등 다양한 장학 제도가 마련되어 있어 학비에 대한 부담도 덜 수 있으며, 모바일 학생증 발급으로 중앙대학교 교내 도서관 및 각종 편의시설, 복지시설 이용, 중앙대학교 부설 병원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021년 신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대 평생교육원 신입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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