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전문 직업능력 육성기관인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미래유망자격증인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을 비롯해 반려동물관리사, 마케팅관련자격증 등 인터넷 강의로 취득이 가능한 자격증 과정 60종에 대해서 100% 비대면 과정으로 조건없이 무료수강으로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료인강 지원방법은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희망하는 3과정까지 수강신청을 마치면 수강료 결제 없이 자격증 취득과정을 시작할 수 있다. 교육원 자체 이벤트로 진행됨에 따라 내일배움카드, 평생교육바우처 등과 무관하게 간편하게 스마트폰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바리스타 등 미래유망자격증 취득을 희망한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고졸이거나 관련 학사학위가 없어도 상관없다. 교육 기간은 6주이며 100% 온라인 강의와 시험으로 진행되어 전국 어디서든 참여가 가능하다. 교안과 시험 예상문제 파일 또한 취지에 맞게 무상제공된다.
계속되는 취업난에 각종 미래유망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수요가 많은 만큼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자격증 취득이 구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해당 직종의 전문성을 따져보고, 직업 전망과 고용 시장의 안정성 등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에 미래유망 직종으로 손꼽히는 바리스타 자격증이 눈여겨볼 만한 미래유망자격증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식음료업계와 관세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약 11조7천400억원으로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약 5조원 규모인 영화시장의 2배를 넘고 12조원 수준의 게임산업과 비슷한 규모에 이를 정도로 성장한 상황이다.
또한, 지난 2007년(204억잔) 대비 30% 증가한 수치로 전체 국민이 1년 동안 마신 커피는 265억 잔으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평균 커피 소비량은 512잔에 달하는 수준이다. 밥보다 비싼 커피는 이제 그리 놀랍거나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만큼 커피 문화가 날로 대중화되면서 그 중심에 선 바리스타에 관한 관심도 함께 커지고 있으며 유망직종으로써 바리스타 자격증의 비전은 무궁무진하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평한다. 이처럼 국내 커피 시장이 매우 크고 활성화되어 있어 카페를 오픈하는 이들이 우후죽순 늘어났다.
이와 관련한 직종인 바리스타 자격증 또한 수요가 꾸준히 늘고있는데, 특히 바리스타는 취업 연령 제한이 적고 시장이 안정적으로 형성되어 있어 눈여겨볼 필요가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도전할 수 있어서 진입장벽이 낮아 제 2의 직업으로도 각광 받고 있다.
아울러 유망한 직업인 반려동물관리사 과정과 SNS를 통한 네트워킹을 활용, 새로운 가능성으로 떠오르고 있는 소셜 커리어 능력이 필요한 시대에 유망한 마케팅관련자격증인 sns마케팅전문가자격증과 전문적인 직업인 cs강사자격증 과정도 개설되어 있다.
바리스타, 반려동물관리사, 마케팅관련자격증 등 무료수강 진행 중인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의 미래유망자격증은 국가지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으로 취득 후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취업, 승진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용 가능하다.
바리스타자격증 국비지원, 반려동물관리사, 마케팅관련자격증 등에 대한 상세한 상담은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에서 문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