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최근 외식업계를 향한 소비자의 니즈가 테이크아웃, 배달로 변화하면서 홀 운영 중심 프랜차이즈창업 브랜드보다 테이크아웃, 배달 중심의 소규모창업아이템이 유망프렌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단일메뉴로 객단가를 높이고 로스율을 낮춘 닭강정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이 불경기에도 7개월 만에 70호점을 오픈해 창업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프렌차이즈창업 전문가들은 인생닭강정 성공 포인트에 대해 아래와 같이 4가지로 정리했다.
효율적인 운영 체계로 3평 매장에서도 안정적 매출
인생닭강정은 테이크아웃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로, 가맹주의 니즈에 따라 매장 형태를 홀, 배달 등을 더할 수 있다. 이에 홀 중심 매장을 운영하던 자영업자의 업종변경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일례로 4백만 원을 투자해 인생닭강정으로 업종전환창업을 진행한 매장에서 일 매출이 5배 이상 상승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타 매장에서는 전 매출 대비 일 매출이 18배 상승했으며, 3평 규모에서 얻은 매출인 것으로 알려져 요즘뜨는체인점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체계적인 시스템 갖춰 초보자도 운영 가능한 소액창업아이템
인생닭강정은 다수 매장이 현 가맹점주의 가족, 지인, 친구 등으로 구성될 만큼 높은 가맹주 만족도를 형성한 곳으로, 체계적인 시스템이 운영 편의성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이와 같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본사는 언급했다.
본사에서는 직접 개발한 맥아조청 비법 소스, 고품질의 계육, 각종 식재료 등을 가맹점에 제공해 매장에서는 튀기고 버무리는 간단한 방법으로 조리하고 있으며, 전문 주방장을 고용할 필요가 없어 주부창업아이템을 찾는 주에게 간단한 방식으로 운영할 수 있는 요즘뜨는사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호불호 없는 닭강정 메뉴 개발, 높은 고객만족도로 이어져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은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총 7가지 개발했으며, 이는 유행타지 않는 맛과 트랜디함을 갖춰 2020년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 수상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닭강정에 사용되는 닭정육으로는 부드러운 닭다리살만을 사용하며, 3천 원부터 1만 2천 원까지 폭넓은 가격대를 구축해 메가트렌드인 가성비까지 갖춘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으로 여겨진다.
치킨창업비용 부담 줄인 뜨는프랜차이즈
가맹상생 경영을 원칙으로 운영되는 인생닭강정은 치킨집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기 위해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교육비를 면제한 4무(無) 정책을 마련했다. 여기에 인테리어도 자율 시공할 수 있어 천만 원대에 신규 창업이 가능하며, 업종전환 시 기존에 사용했던 집기류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여자소자본창업자, 남자소자본창업자 구분 없는 가맹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인생닭강정은 불경기에도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가맹비, 인건비, 임대료 등의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지원 정책 등을 마련했다.”라며 “또한, 경쟁력 갖춘 맛을 개발해 간식, 안주, 야식 구분 없는 높은 주문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3평 규모의 테이크아웃 매장에서 8천만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