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폼, 단열시공전문 특성을 살려 재능기부 봉사활동
에너지폼, 단열시공전문 특성을 살려 재능기부 봉사활동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0.09.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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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에너지폼 단열공사 모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오랜기간 외국인의 이주와 정착을 도우며 봉사하고 있는 NK비전센터(박우철대표)가 있다.

헌옷을 비치해 두는 용도로 사용되던 노후된 지저분한 창고를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샤론 김성일 대표가 시공사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에 에너지폼(대표이근형)은 지난 18일 ㈜샤론과의 거래처 인연으로 단열공사에 관한 부분을 시공의뢰 받았지만, 좋은 취지의 봉사활동 현장이기에 흔쾌히 재능기부 형식의 수성연질폼 단열공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단열시공 전문업체라는 특성을 살려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우레탄폼 시공 일을 시작하면서 줄곧 생각만 해오던 일을, 5년전쯤 우연한 기회로 광주광역시 지역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어른신 집짖기 봉사활동을 참여하게 되면서, 종종 기회가 될 때는 참여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대표는 "여유가 있을 때 해야지 하는 마음보다는, 언제든 가서 벽돌 한 장 나르고 주변청소라도 도울 수 있는 실천하는 마음이 중요한 것 같아요 별일 아니지만 하고나면 뿌듯하거든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에너지폼은 폴리우레탄폼과 수성연질폼 단열시공을 전문으로 하는 단열시공업체이다.

폴리우레탄폼은 현재 상용화 된 다른 단열재와 비교되지 않는 낮은 열전도율로 열손실을 최소화하고, 이음매없이 시공이 가능해 에너지 절약에 탁월한 단열재로 알려져있다.

폴리우레탄폼은 컨테이너나 냉동창고 등 고단열을 필요로하는 부위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다.

반면 수성연질폼은 친환경자재이며 단열성, 기밀성, 난연성, 차음성까지 모두 갖추고 있어 주택, 상가, 공장 등 단열이 필요한 곳에 내부단열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10년이상의 시공경력을 가지고 고객과의 신뢰를 쌓고있는 에너지폼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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