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1인 1부천페이 만들기' 행사...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경기도일자리재단, '1인 1부천페이 만들기' 행사...지역경제 활성화 모색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0.09.2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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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사진제공/경기도일자리재단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23일 재단 본부가 있는 부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1인 1부천페이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이 지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부천지역의 임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부천페이 발급 방법과 사용 혜택 등을 알렸다. 또한, 직원들이 지역화폐를 지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부천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의 안정적인 매출을 형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재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지난 3월 말 '전통시장 활성화 자매결연'을 통해 원미종합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매월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등 지역상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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