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까스창업 하루엔소쿠 사직점, 신규 매장 오픈
돈까스창업 하루엔소쿠 사직점, 신규 매장 오픈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0.09.2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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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프랜차이즈대상 11관왕을 수상하며 ‘착한프랜차이즈’로 인정받은 프리미엄 돈까스 창업 하루엔소쿠가 부산 사직동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 

해당 매장은 사직 쌍용 예가아파트와 KCC스위첸 아파트가 인접해 있으며 학원가도 밀집해 있다. 또한 부산의 심장으로 불리는 사직 야구장과도 가까워 야구 시즌에는 배달 수요 역시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하루엔소쿠 메뉴로는 치즈카츠 이외에도 우동과 냉모밀, 돈부리, 라멘 등이 있으며 4천원대 사누끼 우동부터 프리미엄 스테이크 돈부리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이와 더불어 신메뉴로 출시된 샐러드 돈카츠도 여성 고객에게 주목받고 있다.

하루엔소쿠는 메뉴의 다양성과 배달의 강점까지 더해져 창업 시장에서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여기에 프리미엄 돈까스 브랜드까지 딜리버리 시장에 가세하면서 당분간 돈까스창업 시장의 강세가 예상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하루엔소쿠 관계자는 “역사와 전통이 있는 사직동에서 하루엔소쿠의 메뉴들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부산사직점의 경우 경남권의 거점 매장으로써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사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지역 맛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에도 가맹점과 함께 상생하며 노력한 결과 매출과 개설에서 모두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루엔소쿠는 내달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맞춤 컨설팅과 함께 창업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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