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 추석맞이 교직원 봉사활동 '참! 사랑&행복나눔 봉사' 진행
신한대, 추석맞이 교직원 봉사활동 '참! 사랑&행복나눔 봉사' 진행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0.09.2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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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취약가정 50세대에 생활필수품 등 담긴 나눔박스 전달
사진제공/신한대학교
사진제공/신한대학교

[잡포스트/대학] 홍승표 기자 = 신한대학교 교직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한대학교는 지난 23일 2020년 교직원 모두多신나눔 특별기획봉사활동 '참! 사랑&행복나눔 봉사'를 통해 취약가정 50세대에 '나눔의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대학교의 모두 多 신나눔 봉사는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교직원 봉사로 매년 명절을 맞는 시기에 지역사회의 소중한 이웃들과 함께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봉사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있는 시점임과 함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코로나블루(코로나19와 우울감(blue)의 합성어)'를 겪는 지역 내 취약가정에게 따뜻함을 전달하려는 목적이다.

특히, 봉사활동은 코로나19가 확산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점임을 고려해 각 시군을 대표하는 건강가정 및 다문화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언택트 봉사활동'으로 펼쳐졌다. 

봉사활동을 통해 신한대 교직원들은 취약가정 50세대에 '참! 사랑 & 행복 나눔의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 박스에는 신한대 교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생활필수품과 선물 그리고 자필로 작성한 '사랑의 엽서'가 함께 동봉됐다.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신한대는 지난 9개월간 코로나19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해오고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9개월간 지속된 거리두기 등으로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지역사회와 연휴기간 집에 머물러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한대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코로나블루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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