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우작명소, ‘좋은 이름’의 중요성과 ‘개명절차' 소개
곽재우작명소, ‘좋은 이름’의 중요성과 ‘개명절차' 소개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0.09.2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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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곽재우작명소

[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인천 곽재우작명소가 개명이나 작명을 고려하고 있는 이들을 위한 ‘좋은 이름’의 중요성과 개명절차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인천 곽재우작명소에 따르면 개인의 사주팔자를 분석해 객관적으로 문제점을 찾아냄으로써 사주가 중화를 갖추도록 지은 이름이 좋은 이름이다.

이름의 기운은 이름을 구성하는 한자의 뜻과 수리, 획수의 음양이 조화로워야 하며 소리(파동)의 성질이 기를 통해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생하도록 해야 한다.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서 성명학에서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이론으로는 어울림성명학, 음령오행, 자원오행, 81수리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인천작명소 곽재우 원장은 “성명학의 본질은 한 개인의 삶에서 사주와 이름과의 연관성에 의거하여 운명에 미치는 영향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타고난 사주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채워주는 좋은 이름을 짓기 위해서는 당사자의 사주를 심층적으로 분석할 줄 아는 통찰력과 혜안이 있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좋은 이름은 실용적으로 불용한자가 없어야 하며 대법원이 정한 인명용 한자가 아닌 것은 되도록 피하고 듣기 좋고 부르기 쉬우면서 개성 있고 세련미가 있어야 한다. 또한 한자의 획수가 너무 많거나 복잡하면 안되며 뜻에 정성과 소망이 포함돼 있으면 좋다.

인천 곽재우작명소는 “이름이 운명을 결정한다는 잘못된 지식을 가지고 다수의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것은 객관적 근거가 취약한 어불성설”이라며 “성명학의 근본적 가치는 사주의 장점은 살리고 약점은 최대한 보완할 수 있도록 중화의 관점에서 접근해 야 균형과 조화를 이루면서 한 사람의 운명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이라며 “선천적으로 부여 받은 운명은 인위적으로 쉽게 바꾸거나 수정할 수 없다. 그러나 타고난 운명의 작용력이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인간의 노력과 의지에 따라 전화위복이 가능하니 제일 명심해야 할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요즘엔 개명하기가 수월해지면서 개명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개명 신청에는 개명허가신청서(법원호적계에서 제공) 1통, 기본증명서 1통(동사무소), 가족관계증명서 1통(동사무소), 주민등록등본 1통(동사무소), 부모가족관계증명서 1통(동사무소), 범죄경력확인서가 필요하다. 신청 후 약 1~2개월이 되면 법원으로부터 결과 통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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