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검, 아동폭력예방상담사, 자기주도학습코치상담사 등 자기개발 돕는 자격증 무료지원
한교검, 아동폭력예방상담사, 자기주도학습코치상담사 등 자기개발 돕는 자격증 무료지원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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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국교육검정원(한교검)이 자기개발 돕는 자격증취득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아동폭력 예방상담사(등록번호2018-003792), 자기 주도 학습코치상담사(등록번호2017-001593) 포함 50여종 이상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 과정 모바일로 수강 가능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다.

무료수강방법은 한교검 홈페이지 가입 시 ‘무료수강’키워드만 입력하면 바로 적용된다. 강의는 5주동안 진행되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실업자, 이직준비자, 구직자 등 자격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내일 배움 카드, 취업성공패키지, 국민행복카드 등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진행 가능하다.

한국교육검정원은 재직자들이 선호하는 자격증과 경력단절자에게 인기 좋은 심리상담전문과정 등 분야별 다채로운 과정을 제공하고 있어 20대부터 40대이상까지 연령별 많은 수강생들이 함께 하고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 중 아동폭력 예방상담사는 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예방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에게 주어지는 자격증이다. 아동은 생존할 권리, 보호받을 권리, 발달할 권리, 참여할 권리를 누려야 함을 규정하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문지식을 통해 건강한 발달을 돕는다. 최근 바이러스확산으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걸리며 사각지대 속 폭력사건이 늘어나고 있어 관련 자격증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영유아 관련 시설 운영자나 유아교육관련 교사, 교육기관 임직원들에게 활용될 수 있고 자녀양육에 도움을 받고 싶은 학부모, 프리랜서 상담사를 준비하는 경우에도 필요자격증이 될 수 있다.

자기주도 학습코치 상담사는 효과적인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 지도사 필수코스로 알려져 있다. 학습자 스스로가 능동적인 태도로 목표를 설정하고 수행하며 평가하는 학습과정을 거친다.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학습능력 강화를 위해 부모나 학습코치가 해야 할 역할을 배우며 어떻게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지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교육관련 교사나 임직원들에게 필수자격증이 될 수 있다. 그 밖에 방과 후 학교 강사로 파견을 나갈 수 있으며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배양하는 학습관을 운영할 수 있다.

한국교육검정원에서는 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7-005487)관련 다양한 자격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그 밖에 아동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8-003317), 도형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9-003394), 보드게임지도사(등록번호2019-000899), 반려동물관리사(등록번호2019-001270), 클레이 아트 전문가(등록번호2018-003078)등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한국교육검정원은 5인 이상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장에게 필요한 법정의무교육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교육, 성희롱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한국교육검정원은 민간자격증 표시 의무사항에 대하여 공지하고 있다. 표시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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