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경험의 독서실 운영자가 선택한 브랜드 ‘작심’… 울산신정점 건물주 가맹 오픈 확정
10년 경험의 독서실 운영자가 선택한 브랜드 ‘작심’… 울산신정점 건물주 가맹 오픈 확정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0.10.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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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프리미엄 독서실·스터디카페 브랜드 ‘작심’이 최근 울산신정점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작심은 울산에만 29개의 지점을 보유하게 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오픈할 예정인 울산신정점은 건물주가 직접 운영하는 건물주 가맹점이다. 예비 가맹점주는 작심 창업 이유에 대해서 “직접 10년 동안 개인 독서실을 운영해본 결과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소비하는 콘텐츠가 인터넷 강의임을 느꼈다. 주변에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가 많이 생긴 지금 교육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것은 차후 독서실 운영의 경쟁력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예비 가맹점주는 개인 독서실을 10년 동안 운영한 경험이 있는 독서실 업계 내 상당한 베테랑이다.

이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작심의 교육 콘텐츠 서비스가 10년의 독서실 운영 노하우가 있는 베테랑 점주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에 대해 만족한다”라며 “온라인 교육콘텐츠 도입이 가맹지점의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게 하겠다는 전략이 시장에 통했다고 예측한다"라고 전했다.

작심의 교육콘텐츠 서비스가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소비자의 초점을 맞추어 혜택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심 강남구 대표는 “지금까지의 교육 콘텐츠는 수요자 중심이 아닌 공급자 중심으로 콘텐츠를 선택하고 제공했기 때문에 회원들의 외면을 받은 것은 당연한 결과다. 회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강의를 파악하고 지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심에서는 이름만 들으면 알 만한 업계 1위의 강의를 제휴해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작심은 9월 기준 누적 교육콘텐츠 이용자 수 8만 명에 육박하였고, 누적 혜택 금액 약 23억은 달성하였다. 

한편 작심독서실·스터디카페 울산신정점은 11월 초 4층 건물 2,3층에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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