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눈썹고데기,불고데 “화상주의!” 이젠 “속눈썹 드라이기” 시대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눈은 사람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것에 큰 영향을 준다. 바짝 올라간 속눈썹 컬링은 눈이 더 커 보이고 인상도 또렷하게 보이는 효과가 있어, 화장하는 여성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속눈썹 컬링에 집중해왔다.
방법으로는 뷰러 혹은 이쑤시개나 면봉을 라이터로 살짝 달궈준 후 이를 이용해 속눈썹 컬링을 고정해주거나, 속눈썹 고데기를 사용하는 방법으로 컬링을 하곤 했다. 하지만 이런 방법들은 100도가 넘는 온도로 눈에 닿을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실제 그러한 사례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아이메이크업 전문브랜드 마르시끄는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고 속눈썹 컬링을 완벽하게 구현해줄 아이템으로 속눈썹 드라이기 ’에어뷰러 매직래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뷰러 매직래쉬는 기존의 열선을 이용한 속눈썹 고데기와는 달리, 45℃ 미온풍을 이용해 속눈썹을 컬링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화상을 입거나 속눈썹이 탈 위험 없이 안전하게 컬링할 수 있다.
또한, 말랑말랑한 실리콘 브러쉬가 장착되어 어떤 안구곡률에도 적합하고 언더 속눈썹까지 손쉽게 컬링이 가능하다. 실리콘 브러쉬의 경우 분리하여 세척이 가능하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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