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몰, 신축빌라 매매 시 주의사항들을 알려
빌라몰, 신축빌라 매매 시 주의사항들을 알려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0.10.04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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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빌라몰
사진제공 : 빌라몰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최근 신축빌라 시장에서는 넓은 테라스를 가진 복층빌라들이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복층 공간의 경우 아이를 위한 공간이나 업무를 위한 공간 등 목적에 따라 꾸밀 수 있어 개성이나 자신의 공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젊은 세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다만, 늘어나는 거래량 속에서 피해량 또한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일부 수요자들의 경우 중개수수료를 아끼기 위해 중개인을 이용하지 않았다가 피해를 입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신축빌라 중개업체 ‘빌라몰’의 이승일 대표가 수요자들이 안전한 거래를 진행할 수 있도록 신축빌라 매매 시 주의사항들을 알려왔다.

‘빌라몰’ 이승일 대표는 “빌라전세 및 신축빌라 분양에 앞서 계약서를 작성할 때 반드시 명시된 내용들을 철저하게 검토해야 한다.”라며 “소유주와 직접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소유주의 위임장이나 인감증명서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입주 이후나 준공 이전에 발생할 수 있는 사안들은 모두 구체적으로 서술하여 특약사항으로 기재해야 법적 분쟁이 발생했을 때도 보호를 받을 수 있다.”라며 “건축주의 성명이나 주민번호가 모두 일치해야 효력이 발생하며, 매수인에게 불리한 신축빌라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었다면 향후 발생하는 금전적인 손해들을 매도인에게 물을 수 없어 주의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수요자들이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서울과 수도권 인근에 지어진 신축빌라 매매 시세표들을 공개했다.

인천 빌라매매표에 따르면 계양구 귤현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5천~1억9천만원, 효성동과 계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5천~2억원에 거래된다. 작전동 신축빌라 분양과 동양동 신축빌라 매매, 장기동 현장은 1억4천~2억2천만원, 임학동과 박촌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1천만원에 거래된다.

부천시 신축빌라 시세는 심곡본동, 소사본동(소사역) 신축빌라 분양은 1억7천~3억6천만원, 오정동, 고강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1천만원, 중동, 상동, 송내동 신축빌라 현장은 2억~3억6천만원, 여월동, 춘의동, 원미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억8천만원, 역곡동, 괴안동(역곡역) 신축빌라 분양은 17,800만원~29,90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관산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4천~2억1천만원, 덕양구 삼송동과 원흥동 신축빌라 매매는 2억3천만원~3억3천만원에 행신동과 관산동, 내유동 신축빌라 분양은 1억4천만원~3억4천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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