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일직동 상가번영회’, 상가 활성화 위한 ‘㈜대학로발전소’와 업무협약 체결
‘광명시 일직동 상가번영회’, 상가 활성화 위한 ‘㈜대학로발전소’와 업무협약 체결
  • 김홍일
  • 승인 2020.09.29 17: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명시 일직동 ‘상가발전번영회’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상인들의 ‘상가발전번영회’와 ‘㈜대학로발전소’가 지난 25일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명시 일직동 상인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결성된 상가발전번영회(이하 번영회)는 일직동 상가의 번영을 목적으로 지난 7월 출범한 이다. 

번영회를 대표하여 회무를 총괄할 ‘김종호’ 회장의 지휘 아래 ‘윤범식’ 수석 부회장과 ‘오희령’, ‘윤혜정’, ‘이경준’ 부회장이 각종 직무를 보조한다. 번영회의 원활한 운영과 효율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사업의 성과와 결산에 대한 업무를 진행하게 될 감사 직무는 ‘이윤표’감사가 맡게 되었다고 전했다.

여기에 ‘김기수’, ‘문현서’ 자문위원과 ‘김묘순’ 홍보위원이 각 파트의 업무를 수행 및 보조하는 등 체계적인 사무구성으로 업무의 효율을 높였다.

홍보대사로는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랑은 장난이 아니야>, <동반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트롯트가수 태진아를 위촉했다. 젊은 세대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라도 태진아의 노래를 즐기는 가수라는 태진아의 이미지처럼 번영회도 앞으로 남녀노소 불구 많은 시민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번영회 관계자는 젊은 세대부터 노년층까지 누구라도 알고 즐길 수 있는 히트곡들을 보유한 가수라는 점에서 홍보대사 위촉의 의의를 밝혔다. 가수 태진아의 이미지처럼 번영회의 앞으로의 행보들이 남녀노소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고 함께할 수 있는 행사들로 거듭날 수 있다.

일직동 상가의 발전과 친목도모를 주 목적으로 출범하게 된 번영회는 각종 행사 및 사업을 준비하는 등 행동력을 높이고 있다.

그 첫번째 움직임이 이번 업무협약이다. 상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대학로 발전소에 위임하여 성공적인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주 목적이다. 대학로발전소는 상인들과 광명시민은 물론 누구라도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지역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업무 전반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대학로 연극들의 전문 홍보, 마케팅 및 기획을 진행해 왔던 공연기획사 대학로발전소는 이전부터 LH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교원단체총엽합회 등 다양한 단체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해왔다.

협약을 통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사람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산업의 범위를 넓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이번 번영회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로발전소는 코로나 시대로 힘든 일직동 상인들의 번영과 함께 번영회가 일직동의 행사들을 대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대학로발전소의 노희순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일직동 상인분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참신한 행사 및 사업진행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상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가의 번영이 주 목적이지만 일직동이 광명시를 대표하는 문화, 행사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