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 경비지도사 1,2차 통합대비반 10월 26일 개강반 모집
서강직업전문학교 경비지도사 1,2차 통합대비반 10월 26일 개강반 모집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0.05 18: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서강직업전문학교 제공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서강직업전문학교(이하 서강전문학교) 신도림 캠퍼스는 오는 26일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개강한다고 5일 밝혔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자에게는 수강료를 지원하고 교재를 무료로 지원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재직자나 구직자에 상관없이 고용노동부 HRD-Net을 통해 신청하거나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140시간 이하의 단기훈련과정은 HRD-Net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나 140시간 이상의 장기훈련과정은 고용센터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훈련과정 탐색표 작성이 필요하며 이는 서강직업전문학교에서 상담을 통해 작성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서강직업전문학교에서 2020년 11월에 있는 경비지도사 자격증 시험대비를 위한 경비지도사 1, 2차 통합교육과정으로 동시에 1, 2차 시험대비를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집체교육으로 진행된다. 16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장기훈련과정에 속하기에 고용센터 추가상담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일반경비지도사는 사회 다변화 및 범죄 증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찰력의 보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발생 된 민간경비의 경비원으로 사람의 신변보호, 국가중요시설의 방호, 시설에 대한 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경비원을 효율적으로 관리, 감독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비업법에 자격제도를 도입했다. 경비지도사 자격취득자는 경비원들을 지도, 감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강직업전문학교는 경비업체에서 경비지도사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고 경비업체에서 자격증을 가지고 상위직급으로 승진할 기회를 얻는 데 앞장서고 있다. 미래의 경비업에 대한 수요와 역할 증대가 기대되므로 경비지도사의 역할 또한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경비업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새로운 장비가 개발되고 있으며 민간 경비원의 자질 향상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런 경비원들을 교육 관리하는 경비지도사의 임무도 막중해지고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서강직업전문학교 신도림 및 용산캠퍼스에서 운영하는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반은 국비지원교육으로 수료 후 경비지도사 자격증 취득과 경비보안회사 취업 및 특수경비업에 관련된 기업에 취업 연계된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한편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는 사회복지현장실습과 보육교사실습 과정을 매달 셋째 주 토요일마다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6000명 이상의 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