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용 오피스텔 ‘수원역 가온팰리스’ 분양 중
주거용 오피스텔 ‘수원역 가온팰리스’ 분양 중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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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가온팰리스
사진제공= 가온팰리스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경기부동산포털에 따르면 지난 6월 경기도 다세대·연립주택 매매량은 6186건으로, 2008년 5월 매매량(6940건) 이후 12년 1개월 만에 가장 많았으며, 서울의 연립·다세대주택의 매매량도 최다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교통의 중심축이라 불리는 경부축라인에서도 주거용 오피스텔 ‘수원역 가온팰리스’가 풍선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수원역 가온팰리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에 오는 2022년 5월 중 완공 목표로 건립되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23~28㎡ 총 696실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루어진 대단지로, 쇼핑몰과 대형마트, 영화관, 운동시설 등을 모두 갖춘 대형 쇼핑몰이 들어서면서 몰세권 단지로 이목을 끌고 있다.

몰세권 단지의 경우 단순히 쇼핑하는 공간 아닌 다양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복합공간으로 떠오르면서 집값 상승을 이끄는 호재로 평가되고 있어 단지 가까이에 위치하고 있는 몰세권에는 롯데몰, 롯데백화점, AK백화점, KCC몰(예정) 등 5개 대형쇼핑몰과 하루 유동인구 50만의 로데오거리가 자리해 있어 생활의 편리함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주거용오피스텔 ‘수원역 가온팰리스’는 호텔식 뷔페와 피트니스센터, 오피스시설, 옥상정원 등 근린생활시설을 구성하여 타오피스텔과의 차별성을 두는 것은 물론 내부에는 경사형 창틀을 배치해 채광과 개방성을 더해 답답함이 느껴질 수 있는 주방 공간에 와이드형 키친(일부 세대) 시공을 통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효율성 극대화시켰다.

단지 근처에는 수원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광역교통망도 구축되어 있어 수도권으로 이동이 용이하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인천 '부평 중앙하이츠 프리미어' 입주자 모집을 위한 분양이 5월 시작됐다. '부평 중앙하이츠 프리미어'는 인천 부평구 부평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규모로 총 413가구로 구성된다. 부평역, 동수역, 백운역 등 '3개' 전철역이 1.1㎞ 이내에 있는 삼중 역세권 단지이며 지난해 예비타당성 절차를 통과한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개발사업’으로 GTX-B노선이 2022년 착공 예정이다. 완공 시 서울역까지 26분대 돌파가 가능하고 서울 사대문 안에도 왕복 1시간 내로 통근할 수 있는 배후 신도시의 면모를 갖출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5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위주로 구성된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다. 청량리역은 GTX B,C 노선과 더불어 지난해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제2차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된 강북횡단선(예정), 면목선(예정)이 계획돼 있어 향후 총 10개 노선이 지나는 서울 최고의 교통 허브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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