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피아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컬렉션 발표
수피아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컬렉션 발표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12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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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수피아 서울 제공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제일 한국적인 것이 제일 세계적이란 말이 있다. 그러한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주얼리 브랜드 수피아 서울에서는 전통의 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며 세계를 향하여 나아가고 있다고 한다. 

수피아 서울은 동양적인 미를 선보이는 주얼리 브랜드로써 귀걸이, 목걸이, 팔찌, 반지 등을 다루고 있고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디자인과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박일규 대표는 박물관 쇼윈도 안에서 갇혀있는 작품들을 현대 길거리에서 내보이고 싶다는 고민으로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현대로 가져오면서 시대 초월 감성의 주얼리를 내보이고 싶었다고 밝혔다.

수피아 서울은 이번에 새로운 도전으로써 컬렉션  “Lives Matter” 을 발표하였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동물들의 형상을 단순화하여 디자인하였으며, 그 안에 우리 전통의 재료 중 하나인 자개로 만들어내어 독창적인 디자인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강타한 현 시국에 건강과 삶에 대한 소중함에 대한 가치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수피아 서울은 생명의 소중함을 담은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한다.  현시대에 걸맞은 더욱더 의미가 깊은 메시지기도 하다. 전 세계에 이런 메시지를 전달함과 동시에 한국 전통의 미를 알리는 것이기도 하여 업계관계자들에게도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자신이 지향하는 가치를 고려하면서 구매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가치 소비라고 한다. 즉 단순히 물건의 질과 가격이 우수하다고 구매하는 게 아니라, 기부를 많이 하는 기업이라거나, 사회적인 메시지를 담은 기업에 소비하고, 그 반대의 기업은 설령 질이 좋다고 할지라도 불매운동을 하며 가치 소비를 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그러하여 기업들도 이제 단순히 디자인과 질에만 집중하는 게 아니라 소비자들의 이런 니즈에 발맞추어 기업이 지향하는 가치를 내세우고, 그 가치에 맞는 활동을 하며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고 있기도 하다.  이러한 추세에 삶에 대한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하는 수피아 서울의 이번 “Lives Matter” 컬렉션의 독창적이고 새로운 이미지를 주는 이번 디자인은 우리 삶에 있어서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김으로써 전 세계에 이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며 많은 대중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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