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가 침체되며 최근 소비자들의 외식 문화는 테이크 아웃 및 포장 위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소규모 창업을 통해 배달 및 포장 전문 업체로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가운데 돈가스 창업 브랜드 ‘에바돈가츠’가 최단기간 내 가맹점 33호점을 돌파하며 창업을 희망하던 이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 키오스크와 셀프서비스 시스템 도입으로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등 1인 소자본, 소규모 창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에바돈가츠는 4,8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에 소비자들이 프리미엄 생등심 돈까스를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주문 당 객단가를 높일 수 있는 비빔쫄면, 우동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도 4,500원이라는 저렴한 금액대로 구성하고 있어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또한 배달 주문 증가로 늘어나는 배달 앱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 배다 주문 시스템을 개발하여 가맹점 수수료를 낮추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 하반기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전국 가맹점 홍보비를 절감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매스 마케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 시간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수 년간 달성하고 있는 SBS 컬투쇼 협찬 광고와 TV CF 방영, 고객 접점 광고 효과가 뛰어난 온라인 마케팅 광고 등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 및 매출을 상승시킨 바 있다.
한편 ‘에바돈가츠’는 신규 가맹점 창업을 꿈꾸는 이들의 가맹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하나캐피탈과 업무 제휴를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최대 3천 만 원을 업계 최저 대출 이율 보증 제도를 적용받을 수 있다. 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