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인공, 2020 신입사원 공개채용...10월 15일 원서접수 시작
산인공, 2020 신입사원 공개채용...10월 15일 원서접수 시작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0.10.14 16: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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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채용] 홍승표 기자 =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7개 권역(강원,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제주, 대전)에서 일반행정 65명, 기록물관리전문요원 1명, 정보기술 5명 등 총 71명 규모로 진행된다.

채용절차는 원서접수-1차 필기시험-2차 면접시험-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3개월간의 수습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된다.

원서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21일 오후 3시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원서접수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11월 7일 오전 10시, 2차 면접시험은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채용 전형 시행에 있어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시험방역관리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다. 시험장 방역관리 담당 요원 배치 등 대응시스템을 마련하고 응시자 간 충분한 간격이 확보된 수험환경 조성 등을 통해 채용시험 응시자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공정한 채용 과정을 통해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신규직원을 채용하고 있다. 서류심사 없이 지원자 전원에 필기시험 응시 기회를 주고, 모든 채용단계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업기초능력과 직무수행능력을 평가한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진행하는 채용임을 감안해 올해 채용 관련 모든 설명회 등을 비대면으로 진행 중이다. 지난 7일부터 진행 중인 국토교통부 주관 '2020 온라인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지방이전지역 인재 취업 기회 확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대국민 채용 정보 제공 등에 기여하고 있다.

김동만 공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환경 속에서 이번 채용이 청년들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공단의 미래를 책임질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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