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잠자리의 변화! 토퍼매트리스 하나로 해결
놀라운 잠자리의 변화! 토퍼매트리스 하나로 해결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15 18: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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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매일 사용하는 매트리스는 잦은 청소가 어렵고 수면중 매일 흘리는 한 컵 분량의 땀 및 침 그리고 피부 세포에서 떨어지는 각질은 고스란히 메트리스 표면에 남아있거나 매트리스 내부로 흡수되기 때문에 먼지와 집먼지진드기가 쌓여 알레르기비염을 유발하거나 피부질환 또는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는 등 건강상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수 있다. 하지만 실제 교체하기란 쉽지 않다. 적정 교체라고 생각되는 주기 대비 개인이 실제로 교체를 진행하는 주기는 평균적으로 훨씬 더 긴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트리스 청소 업체의 케어 서비스를 받는 방법도 있지만 1회 3~5만원의 청소 비용도 만만치 않다.

이와같은 가격적인 부담으로 침대매트리스를 당장 바꿀수 없거나 지속적인 청소 관리에 자신이 없다면 토퍼 매트리스를 추가로 얹어 사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다.

타퍼, 토퍼, 토퍼 매트리스로 다양하게 불리는 매트리스 토퍼는 라텍스, 메모리폼 그리고 구스 및 솜토퍼등의 소재가 있으며 두께5~10cm 내외로 얇아 바닥 요매트, 거실매트 대신 요토퍼로 사용하거나, 오래된 침대 위에 깔 경우 고가의 하이브리드 침대매트리스에서 자는 듯한 효과를 볼수있다. 또한 기존 매트리스를 최대 수명까지 사용하고 내구성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준다. 

다만 메모리폼과 라텍스 재질은 물세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메트리스커버만 세탁할 수밖에 없으며 특히 고온에 취약해 전기장판 및 온수매트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통세탁이 가능해 옷세탁 하듯이 항상 깨끗하게 관리 사용이 가능하며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고온의 온열매트 사용이 가능한 메트리스토퍼가 인기가 높다. 또한 6~7만원 이하 저가형 토퍼의 경우 제품 평균 수명이 짧고 몇번의 세탁만으로 솜이 죽거나 토퍼 본연의 탄력성을 쉽게 잃어 이중 소비를 부담할수 있어 전문가들은 토퍼가 제공하는 푹신한 복원력이 오래 유지되는 소재 및 제품 특성을 따져보고 구매하길 추천하고 있다. 

사진제공 : 누잠구름매트리스
사진제공 : 누잠구름매트리스

침구브랜드 누잠은 최근 합리적인 가격에 오랜 복원력을 자랑하는 매트리스토퍼를 선보였다. 약 330,000개 미니볼 구조의 코튼 내장재와 잦은 세탁에도 충전재 쏠림을 방지한 브랜드만의 입체봉제기술로 평균 수명이 1년이 채 안되서 복원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는 기존 저가 솜토퍼나 폴리우레탄폼 소재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수면매트의 사용수명을 4배 가까이 연장했다. 

특히 표면적이 넓은 미니볼코튼 사이사이의 통기성은 건조가 빠른 통세탁이 가능해 위생적으로 사용할수 있으며 고온의 온열 및 온수매트에서 사용이 가능한 코튼 소재로 푹신하고 따뜻한 잠자리를 찾는 소비자들이 특히 많이 구매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정식 출시전 국내 1등 크라우드펀딩 와디즈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1480%가 넘는 최종펀딩률을 기록하며 침대토퍼 및 침대매트리스 분야에서 주목받기도 했다.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개인마다 편안함을 느끼는 강도는 다르기 때문에 누군가는 딱딱함에서 누군가는 푹신함에서 편안함을 느낀다. 저희 누잠구름매트리스는 포근하고 푹신한 잠자리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맞춤형 토퍼매트리스로 평소 사용하는 슈퍼싱글 매트리스 혹은 1인용침대 위에 살짝 얹거나 담요 위에 얹고 자는 것만으로도 잠자리가 놀랍도록 포근해지는 침대토퍼 제품이다”라고 밝혔다.

만약 5년 동안 매일 같은 옷을 빨지 않고 입는다고 생각해보라. 매일 자는 공간이라며 당연시 여겼던 것을 바꿀 필요가 있다. 관리를 잘한 침대는 최대 수명까지 사용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토퍼매트리스 하나로도 위생적이고 전보다 훨씬 달라진 수면의 질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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