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조정 지역 서귀포 상륙, ‘제주 더 그레이튼’ 오피스텔 문의 잇따라
비조정 지역 서귀포 상륙, ‘제주 더 그레이튼’ 오피스텔 문의 잇따라
  • 노재성 기자
  • 승인 2020.10.17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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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더 그레이튼 오피스텔 참고 이미지

[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상반기 훈풍이 이어지던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주춤하고 있다.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규제지역 내에서는 위치ㆍ환경ㆍ교통 여건에 따라 미분양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역세권 브랜드 별로 분양이 순조로웠지만 부동산 대책 이후에는 오히려 비조정 지역 위주의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짙다. 이는 조정지역은 취득세, 중과세 대상에 포함돼 차후 집을 분양받거나 매매할 시 8% 이상의 중과세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다만 비조정 지역 오피스텔 역시 기본적인 입지 환경을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 오피스텔은 기본적으로 주변 환경이 절대적으로 2030 홀로족이나 신혼부부 등의 수요가 많은 관공서, 대학병원 등 유동인구가 많고 주변의 오피스텔의 공급량을 꼼꼼하게 살펴보는 과정이 선행돼야 한다.

최근 비조정 지역 중에서는 해외여행객, 골프여행객, 전원 생활자 등의 인구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제주도가 주목받고 있다.

제주도는 제주공항 시내 중심으로 오피스텔이 인기가 있었으나, 서귀포 공항과 자동차 전용 연결도로 예정으로 각 관광명소가 밀집돼 있는 서귀포시도 핫플레이스로 부상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 시청, 서귀포 의료원, 법원 등 많은 관공서가 모여 있고, 470여 개의 골프장 직원 수요까지 확보 가능하다. 또한 주변에 오피스텔 신축 건물들이 거의 없어 임대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서귀포에 공급된 제주 더 그레이튼 오피스텔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해 그 동안 분양 실적이 미비했으나, 부동산 대책 이후에 오히려 더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기본 행정타운 수요와 관광객들의 수요까지 겹치면서 오피스텔 선호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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