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1인 운영 시스템 구축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1인 운영 시스템 구축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0.16 1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인생닭강정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영향과 불안정한 경제상황에 따라 초기 투자금, 인건비 등의 부담이 적은 1인 소자본 창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테이크아웃, 배달 프렌차이즈 창업이 주목받으면서 닭강정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이 선택을 받고 있는 추세다. 

1인 소자본창업 아이템 인생닭강정은 유행이나 계절을 타지 않는 닭강정 메뉴를 선보이는 곳으로, 비대면 시대에 적합한 1인 운영 시스템 구축해 코로나19의 여파에도 10월에만 8개 지점을 오픈한 유망 프렌차이즈다. 현재 8개월 동안 80호점 오픈이라는 결과를 이뤄, 소규모 창업 아이템을 찾는 여자 소자본창업자, 남자 소자본창업자들의 찾아오고 있다. 뜨는 프랜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전문가들은 총 4가지 강점을 꼽았다.

먼저 부담 줄인 최소 치킨집 창업 비용으로 진입 장벽 낮췄다. 인생닭강정은 신규 창업 기준 천만 원대 창업이 가능하다. 치킨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교육비를 면제하는 4무(無) 정책을 마련했으며, 인테리어 직접 시공이 가능해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업종 전환 창업의 경우 기존 집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 실제 4백만 원으로 창업한 사례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인생닭강정은 전체 가맹점의 반 이상이 기존 가맹점주의 가족, 친구, 지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액 창업 아이템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번째론 남녀노소 입맛 사로잡은 메뉴 ‘닭강정’이란 점이다. 닭강정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폭넓은 고객층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 중 하나다. 특히, 샌드위치나 토스트 같은 타 테이크아웃 메뉴보다 객단가가 높고 단일 메뉴 구성의 경우 로스율이 적어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인생닭강정만의 경쟁력을 위해 오랜기간 양념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치즈맛, 마라맛 등의 7가지 차별화된 맛을 선보이고 있다.  

가격 또한 3천 원부터 1만 2천 원까지 부담없는 가격대를 구축했으며, 전 지점 웨이팅을 기록할 정도로 불경기에 강한 요즘 뜨는 체인점이다. 최근에는 2020년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번 째는 홀 없는 3평 초소형 매장에서 성공 사례 다수 창출할 수 있다. 인생닭강정은 홀이 없는 3평 초소형 매장에서도 높은 매출 성공사례를 보이고 있으며, 업종 변경을 진행한 매장에서도 일매출이 많이 뛴 사례를 보유하고 있다. 실제 핫도그 브랜드를 운영하던 매장에서 인생닭강정 브랜드로 바꾼 후 일매출이 18배 상승했으며, 다른 업종을 변경한 매장에서도 일 매출이 5배 이상 상승했다.

마지막으로 체계적인 1인 소자본 창업 시스템으로 쉬운 운영이 가능하다. 인생닭강정 본사에서는 까다로운 관리를 거친 고품질의 계육과 특제 맥아조청 소스 등의 식재료를 저렴한 원가에 제공해 식자재 구매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이에 매장에서는 닭강정을 튀기고 버무리는 간단한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손님 주문 시 쇼케이스에서 꺼내 담아내기만 하면 된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인생닭강정은 손쉬운 조리와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주방 전문인력 없이도 1인 운영이 가능하며, 가맹주가 원할 시 홀, 배달 등을 더할 수 있어 부가적인 수익을 높일 수 있다”라며 “이에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코로나19의 영향에도 9월에만 11개 지점이 오픈했으며, 8개월 만에 80호점을 오픈한 뜨는 프렌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