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지원’한국교육검정원, 청소년 진로탐색 및 학교적응 돕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제공
‘무료지원’한국교육검정원, 청소년 진로탐색 및 학교적응 돕는 심리상담사 자격증 제공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0.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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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클립아트코리아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교검(한국교육검정원)은 ADHD, 조현병, 우울증, 코로나블루 등 상담을 통해 치유 돕는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여성인력개발센터,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큐넷 관심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교육은 고졸 준비생들을 위해 열게 되었으며 자격증 취득으로 스펙업을 해야 하지만 비용 부담으로 인해 포기하게 된 모든 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실직자, 재직자 내일배움카드 및 취업성공패키지 등 국비지원 없이도 도전할 수 있게끔 제공하고 있다.

무료지원을 받기 위해선 한국교육검정원 홈페이지 접속 후 추천인란에 ‘무료수강’만 작성하면 된다. 비교적 신청이 쉬운 편으로 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약 5주간 진행되는 온라인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학습자들이 체계적인 수강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석사, 박사 강사 수업으로 진행된다. 자격 과정 외 방과 후 학교 지원 정보까지 제공하고 있다.

심리상담사는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 및 청소년, 가정, 노인 등 사회에서 여러 가지 갈등과 문제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바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업무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빠르게 변해가는 현대사회에서 심리상담사 심리검사를 통해 심리적 증상을 치유하는 것뿐만 아니라, 청소년 자녀의 자신감 높이는 법, 자존감 키우는 법, 학교생활 적응, 진로탐색 등 다양한 예방 목적으로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한교검은 이에 맞서 상담심리학, 심리학 개론, 이상심리학 3과정으로 분류하여 현직 전문 교수님들의 강의로 전문적인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이론중심 사례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중장년층들도 빠르게 이해하고 습득할 수 있도록 수준별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어 인간 내면에 있는 갈등과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상담 기술을 터득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리상담사 자격증은 자격기본법에 의거하여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었으며, 교육원의 자격관리 및 발급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력서 작성 및 자기소개서 작성 시 기재 가능하다.

수강대상으로는 사회복지학 및 아동학 관련학과 전공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복지기관종사자, 센터종사자, 보육교사, 요양보호사 등 경력단절여성, 주부, 퇴직을 앞둔 중장년층, 스펙업을 원하는 고등학교졸업생 모두가 해당된다. 자격증 발급 후에는 심리상담센터, 교육관련 기관, 회관, 종교기관, 사설교육기관, 교정시설에서 심리상담 활동을 할 수 있으며 간호사, 사회복지사, 교육 기관 강사 취업 준비 시 활용할 수도 있다.

이 밖에 모든 일반인이 지원 가능한 취업 자격증으로 이미지메이킹(등록번호2017-001749), 동화구연지도사(등록번호2017-004617), 아동심리상담사(등록번호2018-003317), 반려동물관리사(등록번호2019-001270), 클레이아트전문가(등록번호2018-003078)등 50여종의 무료자격증이 준비되어 있다.

자격증과는 별도로 5인 이상 상시 근로자가 있는 사업장이라면 반드시 시청해야 할 법정의무교육 또한 제공하고 있다. 법정의무교육은 PC 또는 모바일로 제공되고 있기에 보다 효율적으로 이수 가능하다.

한편, 한국교육검정원은 민간자격증 표시의무사항에 대해 공지하고 있다. 민간자격증 표시의무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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