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카페 브레드쏭, 서울 근교 드라이브 카페로 관심
남양주 카페 브레드쏭, 서울 근교 드라이브 카페로 관심
  • 김선영 기자
  • 승인 2020.10.16 16: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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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브레드쏭 제공
사진 = 브레드쏭 제공

[잡포스트] 김선영 기자 = 가을이 시작되면서 맑은 하늘을 그대로 누리고 싶은 분이라면 서울 근교 드라이브를 가보는 게 어떨까. 막연하게 가는 것 보다는 근교에 있는 좋은 카페에서 새로운 기분을 누리고 오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 중 하나인 남양주 팔당카페 ‘브레드쏭’은 크로아상으로 미디어에서 알려졌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는 루프트탑, 뷰로도 관심을 받고 있다. 탁 트인 한강변에서 수십 가지 빵과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가을 하늘 드라이브를 가기 좋은 만큼 남양주나 팔당, 양평으로 드라이브를 가기도 한다. 이 여정에 브레드쏭은 잠시간의 휴식이 될 수 있다. 남양주 팔당에 위치해 있어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주말간을 이용해 연인이 데이트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의 필수 코스는 바로 크루아상이다.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뜻하는 빵으로 페이스트리 모양에서 이름이 비롯됐다. 초승달 모양을 닮아 먹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거움을 두 배로 준다.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골라먹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데블스 초콜릿 스프레드나 말차 생초콜릿 등 다양한 맛을 가진 빵도 많다.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잡고 있어 신선하고 맛있는 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맛의 비결에 대해 업체 관계자는 천연발효종에서 비롯된다고 단언한다. 천연발효종을 직접 배양해 저온 숙성을 시켜 만들어진다. 신선한 빵을 당일 직접 구워내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하는 만큼 신선한 빵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멋진 한강을 보면서 맛과 뷰를 즐길 수 있다”며 “많은 분이 찾아와 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뷰와 맛을 가꿔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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