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국토부 지정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인 한국에어텍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에어텍)가 항공정비사 양성 커리큘럼으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에어텍은 항공정비사 면허 취득 및 학생 맞춤형 토익수업, 실전 면접진행 등 취업중심의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으며 항공사 및 공군장교 출신의 담임교수제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최근 지하철 5호선 마곡역 부근에 캠퍼스를 확장하면서 항공정비사 커리큘럼 운영에 다양성이 더욱 확대가 되었다. 해당 캠퍼스에서 전문 이론교육과 함께 보잉737기종 수업이 진행되며 기존 김포공항 캠퍼스에서는 실습이 주로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어텍 관계자는 “항공정비사가 향후 10년 후 전망 좋은 기술전문직으로 선정되며 본교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대부분의 문의가 커리큘럼 및 취업이다. 청년 취업난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취업 중심의 커리큘럼을 통해 전문성은 물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함”이라며 “이번 마곡캠퍼스 확장 재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커리큘럼 역시 확대 운영을 통해 전문성은 물론 경쟁력도 확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에어텍은 2021학년 3월 입학 신입생 모집이 진행되고 있는 모집과정은 항공기계정비, 항공부사관, 항공정비(면허과정)과정으로 해당 과정 졸업 후에는 전문대와 동일한 2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고 모집전형은 적성검사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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