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풍경, (주)세도리바이오와 살균수 세탁·빨래방 시스템 업무협약 체결
세탁풍경, (주)세도리바이오와 살균수 세탁·빨래방 시스템 업무협약 체결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0.10.2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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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24시 셀프 빨래방 브랜드 세탁풍경은 (주)세도리바이오의 살균수 생성기를 세탁 시스템에 접목 시키는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세탁풍경은 세탁장비 제조부터 설치, 유통과 A/S, 그리고 세탁편의점 및 세탁공장, 24시 셀프 빨래방 창업까지 세탁에 모든 것을 총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난 2001년부터 세탁업을 시작한 세탁풍경은 현재 전국에 100여개가 넘는 매장을 창업시키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오고 있다.

협약식에는 (주)세도리바이오 박동배 대표와 세탁풍경 이연호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업무 협약의 첫 시작으로 (주)세도리바이오의 살균수 생성기를 설치한 세탁풍경 24시 셀프 빨래방을 10월 중 광주광역시에 두 곳을 오픈하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요즘 소비자들의 위생 관념에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살균수를 이용해 세탁하는 시스템을 양사는 지속적으로 공동마케팅을 펼쳐 갈 예정이다.

한편 세탁풍경과 업무 협약을 맺은 (주)세도리바이오의 살균수는 각종 기구 등의 살균 소독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받아 과일 및 야채 살균, 칼, 도마 소독 등에도 쓰이는 차아염소산수(HOCl) 물질이다. 이것은 Pure Guarder(퓨어가더–순수지키미)라는 제품명으로 시중에 유통도 되고 있다.

세탁풍경 이연호 대표는 “살균수 세탁 시스템 도입은 코로나 시대를 고객과 기업이 함께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는 전략적 시도”라며 “세탁풍경 고객을 위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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