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버거 창업 ‘바푸리프랭크버거’ 서울 마곡점 김종석 점주 인터뷰
수제버거 창업 ‘바푸리프랭크버거’ 서울 마곡점 김종석 점주 인터뷰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0.10.21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어느덧 2020년도 약 2개월의 기간밖에 남지 않았다. 돌아보면, 코로나 바이러스로 경제적, 사회적으로 이슈가 끊이지 않았던 한 해로 기억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이슈로, 많은 자영업자들과 소상공인들이 매출에 직격탄을 맞았다. 이 와중에 프랜차이즈 ‘바푸리프랭크버거’는 가성비 갖춘 수제버거를 선보이며 해당 상황을 극복해나가고 있다.

‘바푸리프랭크버거’ 서울 마곡점의 김종석 점주를 통해 그 비결 및 브랜드에 대해 보다 자세하게 알아보았다.

Q. 간략히 자기 소개를 해주신다면?
A. ‘바푸리프랭크버거’ 서울 마곡점 점주 김종석입니다. 개인 덮밥집을 운영하다 8월 24일에 ‘바푸리프랭크버거’ 마곡점을 오픈했습니다.

Q. 해당 브랜드를 알게 된 계기는 어떻게 될까요?
A. 우연찮게 아들과 함께 서울 목동점을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우리 가족은 미국생활을 했었는데 당시에 즐겨먹던 버거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인상 깊었습니다. 맛과 가격 경쟁력을 두루 갖춘 브랜드라는 판단이 들어 업종변경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Q. 현재 지점 운영 현황에 대해 간략히 말씀해주신다면?
A. 아직 지점을 오픈한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하루하루 매출이 상승하고 있어 업종 변경을 한 것에 대해 옳은 판단이었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주변에서 가장 장사가 잘 되는 곳이라고 소문 났을 만큼 단골 손님들도 늘고 있고, 지역에서도 시간이 지날수록 널리 알려지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합니다.

Q. 요식업 브랜드 운영에 있어 중요한 점이 있을까요?
A. 제가 처음 업종 변경 창업을 결심했을 때 느꼈던 점인 맛과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트렌드를 반영하면 소비자들이 단순히 맛만 있다고 해서 소비를 하는 시기는 지난 것 같습니다. 경제적으로 모두들 어려운 시기인만큼 저렴한 가격으로도 퀄리티 좋은 음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Q. 끝으로 강조하고 싶은 내용이 있으실까요?
A. 과거의 경험을 토대로, 많은 고민 끝에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창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텐데 맛과 가성비를 모두 잡을 수 있는 브랜드라면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