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현수 기자 = 리오넬 메시가 '꿈의 무대' 챔피언스리그에서 16시즌 연속 득점을 한 최초의 선수로 등극했다. 21일(한국시간) 열린 조별리그 G조 1차전 페렌츠바로시(헝가리)를 상대로 PK골과 1도움을 올리며 바르셀로나의 5:1 대승을 이끌었다.
OPTA(통계전문업체)에 따르면, 메시는 '최다 시즌 득점(16회)' 라이언 긱스의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또한 호날두의 14시즌 연속 득점 기록을 한발짝 더 따돌렸다.
챔피언스리그 최다 득점 기록에서는 메시(116골)를 제치고 호날두(130골)가 앞선다.
호날두는 바르셀로나와 같은조인 G조 1차전 디나모 키예프와의 경기에서 코로나에 감염되어 뛰지 못했다. 그러나 팀(유벤투스)은 모라타의 멀티골로 2:0 승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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