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도시 혁신도시 확정, ‘충남내포 대방1차’ 24일(토)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확정, ‘충남내포 대방1차’ 24일(토)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 김강현 기자
  • 승인 2020.10.22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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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혁신도시 프리미엄에 분양권 전매 제한 1년 이점까지
- 중도금 전액 무이자, 최대 1,900만원 상당 역대급 풀옵션 무상 지원

[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충남내포신도시 부동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8일, 충남혁신도시 지정안이 의결된 이후 집값 상승 가능성이 점쳐지며 실수요자들을 중심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방그룹 주력 건설계열사 대방산업개발이 짓는 ‘충남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이하 충남내포 대방1차)’가 오는 24일(토)부터 선착순 계약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 없이 잔여 세대 중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혁신도시 프리미엄을 품은 ‘충남내포 대방1차’는 최대 약 1,900만원 상당의 역대급 풀옵션 무상 제공, 중도금 무이자 혜택 등을 지원한다.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 제한 1년이라는 이점까지 더해져 내 집 마련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는 게 업계 의견이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달 23일~25일 진행한 청약 접수 당시의 부적격 당첨 가구 및 경쟁 미달인 일부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오는 24일(토)부터 선착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혁신도시 지정 의결과 분양권 전매 제한 1년 막차라는 호재를 바탕으로 고객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역대급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분양시장 훈풍을 탄 ’충남내포 대방1차‘ 계약에 수요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이른바 ’줍줍(줍고 줍는다)‘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남내포 대방1차’는 지하 1층 ~ 지상 최고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59㎡ 51세대 △75㎡ 480세대 △76㎡ 96세대 △84㎡ 241세대로 최근 선호도가 높게 형성된 중소형 전용면적 중심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내포신도시 에듀타운 조성 계획의 중심지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보성초, 보성초 병설 유치원, 덕산중, 덕산고가 도보거리에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선호도가 높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입지에다가 12년간 이사 걱정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는 희소성까지 갖췄기 때문이다.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향후 뛰어난 면학 환경 조성까지 예상돼 3040 학부모 수요층을 중심으로 한 주택 시장 상승세가 기대된다.

대방산업개발의 수준 높은 혁신 평면 설계도 주목할 만하다. 광폭거실 및 서비스 면적 특화 설계를 적용한 혁신 평면 설계로 전용면적 59㎡, 75㎡, 84㎡ 일부 세대에 더블 펜트리, 와이드 팬트리가 제공된다.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커뮤니티 시설로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서며, 세대마다 적용된 KT GiGA IoT 홈 서비스로 가전제품 등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다.

주변 도로 교통망도 뛰어나다. 현재 추진 중인 서해선, 장항선 복선전철이 공사를 완료하고 2022년 개통할 경우,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 주요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해안 고속도로 및 당진영덕고속도로 등의 교통망도 단지 가까이 위치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예정), 내포신도시 IT 클러스터(예정) 등과의 연계도 기대된다. 

한편, ‘충남내포 대방1차’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마련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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