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강현 기자 = 인천의 대표적인 도심 지역으로 거듭 날 미추홀구는 상권은 물론 인천시청, 교육청 등 주요 시설이 몰려 있다. 특히 송도국제도시, 청라 등 인천에 들어선 신도시들도 가까운 지리적 장점을 갖췄으나 일찍부터 도시가 조성된 탓에 노후주택 비율이 높아 대표적인 저평가 지역으로 꼽힌다.

하지만 최근 미추홀구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매년 꾸준하게 신규 아파트가 공급되고 있다. 원도심인 주안동을 비롯해 용현, 학익지구 일대에 새 아파트가 속속 들어서면서 미니신도시급 주거 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실제로 2016년부터 올해 초까지 부평구(1만 8000여 세대), 계양구(8700여 세대), 남동구(7800여 세대), 중구(1만 3000여 세대)보다 높은 2만 2000여 가구의 신규 아파트가 공급됐으며, 특히 올해에는 약 20개의 도시정비 사업이 예정돼 있어 최근 3년간 가장 많은 공급이 이어질 예정으로 대부분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타운이 조성된다.

특히 도시정비사업의 특성 상 새 아파트와 함께 환경 개선도 함께 이루어지는 만큼 도심 속 쾌적한 환경을 갖춘 주거 타운으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안2동 일원에 들어설 예정인 최고 38층(예정)의 고층 아파트 ‘주안 센트럴팰리스’가 공급된다.

반도건설이 시공예정인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지하2층~지상38층(예정) 9개 동에 전용면적 ▲59A㎡ 561세대 ▲59B㎡ 148세대 ▲72㎡ 218세대 ▲84A㎡ 264세대 ▲84B㎡ 129세대 등 5개 TYPE 총 1,320세대로 구성될 계획이다.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최고 38층(예정)의 초고층으로 설계돼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의 전경을 즐길 수 있으며 세련된 외관과 고급 외장재를 시공, 품격 높은 이미지를 담았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주안 센트럴 팰리스’는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평형 구성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일반분양 대비 10∼20% 낮은 가격에 공급될 예정이라 청약요건을 갖추지 못한 실수요자에게 유리하다.

아파트 관계자는 “주안 센트럴팰리스는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한 프리미엄이 어우러지는 만큼 시작과 동시에 관심이 뜨겁다”며,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뜨거운 관심에 벌써부터 예약상담 문의가 이어지다”고 말했다.

‘주안 센트럴팰리스’의 홍보관은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에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염려를 불식하기 위해 매일 철저한 소독과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홍보관 방문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하여 동선관리 및 안전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했다. 담당자와 사전 전화 예약 상담을 통해 약속된 시간에 방문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며 견본주택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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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 기자